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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보건산업 초기 창업기업 자금조달 쉬워진다

  • 등록일2018-10-29
  • 조회수3250
  • 발간일
    2018-10-29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보건산업#창업지원
  • 첨부파일
    • hwp [10.29.월.조간]_보건산업_초기_창업기업_자금조달_쉬워진다.hw... (다운로드 77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보건산업 초기 창업기업 자금조달 쉬워진다
- 300억 원 규모의 보건산업 초기 창업지원 펀드 결성(10.26 결성총회)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적·도전적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를 결성(10.26)하여,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의 제품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의료현장 수요를 잘 알고 있는 병원·보건의료인 등의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그동안 보건산업 분야 벤처캐피탈(자본) 투자가 자금 회수가 빠른 상장 직전 단계 기업(후기기업) 등에 집중되어 초기 창업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조성되었다.


◈ 현장 목소리

“투자를 받으려면 일정액 이상의 매출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기업이 이용하기 어려움. 보건산업 초기 기업에 특화된 펀드 확대 필요”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17.5월), 창업기업 건의사항(’17.8월)>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는 보건복지부가 180억 원 출자하고, 120억 원의 민간 자금을 유치, 총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위험성이 높지만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중점투자대상 및 초기 창업기업 성장지원 전략은 아래와 같다.

 

① 중점투자대상

보건산업 분야*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60% 이상 투자

* “보건산업 분야”에는 관련 법에 따른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및 신성장공동기준 상 건강·진단 분야”를 포함

병원 발(發) 창업과 보건의료인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병원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거나, 보건의료인이 창업한 기업에 총액의 30% 이상 투자

아이디어 단계 투자 촉진 위해 창업 1년 이내 기업에 30% 이상 투자

 

② 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창업기획) 전략 도입, 적용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하고, 투자기업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엑셀러레이팅*(교육, 컨설팅, 투자홍보(IR) 등) 제공

* 엑셀러레이팅: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멘토링·투자홍보(IR - Investor relations)을 지원(약 6개월 내외)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펀드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더불어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 및 성공사례 창출로 후속 민간투자 활성화되는 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보건산업 창업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 창업 기업이 자금유치 실패 등으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실패하는 시기

 

<붙임>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 개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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