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자·기관 포상 수여식 개최
- 등록일2018-12-31
- 조회수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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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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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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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우수성과
- 첨부파일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자·기관 포상 수여식 개최
-훈장(2), 포장(5) 등 총 119명 연구자, 10개 기관 포상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을12월 28일 정부과천청사 에서 수상자들과 가족,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ㅇ 정부는 과학기술인의 사기와 명예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 올해에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은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출연연구기관, 우수성과 100선등을 대상으로, 부처와 기관의 추천과 함께 자체발굴위원회(Search committee)를 운영하여 성과창출에 기여를 많이 했지만 드러나지 않은 우수연구자의 포상도 강화하였다.
ㅇ 추천자와 최우수성과자 등을 대상으로 공개검증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학기술인 119명과 10개 기관을 포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 훈장 서훈자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최인표 책임연구원이 과학기술훈장웅비장에, 크루셜텍(주)의 김재흥 이사가 철탑산업훈장에 선정되었다.
ㅇ 최인표 책임연구원은 노화된 조혈줄기세포를 회춘시키는 기술을 개발하여 퇴행성 질환 치료의 전기를 마련하였고 조혈줄기세포로부터 유도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난치성 암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ㅇ 김재흥 이사는 나노구조체를 적용하여 스마트폰 등 커버 글래스 하부에서 동작이 가능한 화면 일체용 지문인식시스템을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화에 성공하는 등 나노기술 산업발전에 기여하였다.
□ 대구대학교 이영득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최은미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현규 책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서장원 책임연구원, 마린전자상사 김용대 부사장이 정부 포장을 수여받았다.
ㅇ 이영득 교수는 잔류농약 안전관리 기술의 국가표준을 수립하고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의 기반을 마련하여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기여하였다.
ㅇ 최은미 교수는 세계 최초로 전자기파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을 원거리에서 탐지하는 원천기술 개발에 기여하였다.
ㅇ 정현규 책임연구원은 고속이동환경에서 대용량 통신이 가능한 이동무선백홀기술(MHN:Mobile Hotspot Network)을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초고속 근접통신(NFC:Near Fields Communication)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였다.
ㅇ 서장원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고안정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기업에 기술이전하였다.
ㅇ 김용대 부사장은 전량 수입하던 전자해도표시장치를 국산화하여 신규 매출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성과의 창출과 확산에 이바지하였다.
□ 단체 표창으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ㅇ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만성폐쇄성 폐질환 치료제 신약의 미국 임상을 완료하고, 노화 및 희귀질환 치료 원천기술 개발,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인프라 개방 확대에 노력하는 등 국가 바이오 학문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ㅇ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국제 기준의 핵비확산 투명성 확보를 통해 국내 시설 무통보사찰제를 선제 도입하여 IAEA 사찰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켰으며, UAE원전 수출에 따른 첫 핵물질 국제 운반을 안전하게 수행하였고, 방사능방재법 12개 분야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국내외 핵비확산 및 핵안보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였다.
□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에 묵묵히 전념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수상자들을 축하하면서, “사람 중심, 자율과 책임의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정부와 과학기술인이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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