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최
- 등록일2019-04-26
- 조회수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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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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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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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 첨부파일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최
-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 및 바이오 분야에서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
? (1호) 스마트농업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지능화·자동화를 통해, 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생태계 조성(의결안건)
? (2호) 바이오 빅데이터를 통해 바이오 헬스 산업을 선도하고 희귀 난치질환 극복에 활용(토론안건)
? (토론과제*) 바이오, 정보통신, 에너지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능형 식물공장과 천연물 제품·백신 등 바이오산업을 융합하여 신산업 모델 창출
*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부처 간 협업을 유도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할 제안 형태의 과제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4월 25일(목) 오후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 (참석 대상자) 기획재정부·교육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과학기술보좌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농촌진흥청장 등
□ 이번 회의에서는 각각 바이오와농업 분야에서의 국가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해 미래에 닥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ㅇ (1호)「미래농업을 위한 과학기술 전략」, (2호)「바이오 빅데이터 추진 계획」(비공개)과 ,「지능형 식물공장-바이오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 방안」(토론과제, 비공개)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부처의 장·차관뿐만 아니라 산업계·연구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이해관계자를 폭넓게 초청하였다.
- 이를 통해, 현장 전문가와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광범위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정책의 의사결정에 있어 전문성과 대표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먼저, 1호 안건 「미래농업을 위한 과학기술 전략」은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인식하여 정보통신기술(ICT)·생명기술(BT) 등의 기술을 접목, 농업의 혁신적 변화를 유발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파급효과를 확대하고자 한다.
ㅇ 이를 위해, 스마트팜, 농업로봇 등 농업을 스마트화하고첨단 육종기술, 미생물 및 농생명 신소재 개발, 동식물 질병 예방 등 농업 생명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ㅇ 또한, 스마트농업에 대응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D·N·A (Data·Network·AI) 인프라 구축과 함께 농업 수출을 지원하여 농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 2호 안건 「바이오 빅데이터 추진 계획」은 현재 과기정통부, 복지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를 진행 중인 안건으로, 사업 계획 수립에 앞서 타당성 및 필요성, 사업 규모·범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으기 위해 토론을 진행하였다.
□ 마지막으로, 토론 과제인 「지능형 식물공장-바이오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 방안」은 바이오, 정보통신, 에너지기술의 융합 집합체인지능형 식물공장과 천연물 및 그린백신 등 바이오산업 간 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방안으로,
ㅇ 이날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발제에 이어 연구계,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프로젝트의 추진 필요성 및 기술개발, 실증연구, 제도개선 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관계 부처별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 유영민 장관은 “연구개발(R&D)은 그 목적과 수행과정, 결과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수혜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하고, R&D의 성과는 국민과 국익을 위해 쓰여야 할 것”이라고 하며,
ㅇ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의 역할과 가치는 농업, 의료,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정부 부처가 폭 넓은 시각으로 함께 논의하고 협력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미래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데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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