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역대최대 규모 「나노코리아 2019」 개막
- 등록일2019-07-03
- 조회수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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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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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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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나노기술#삼성전자#LG전자
- 첨부파일
역대최대 규모 「나노코리아 2019」 개막
- 「나노코리아 2019」7월 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 나노기술 전문가 151명 초청 강연, 24개국에서 총 1,101편 연구 성과 발표
◇ 국내 기업은 물론, 미국, 중국 등 12개국 436개 기업에서 총 650개 부스 전시
◇ ‘5G 시대를 위한 나노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산업화 특별세션도 마련
□ 국내외 나노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 ‘나노코리아 2019’가 7월 3일부터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 전년 대비 증가율: 전시장 부스 19.5%(’18, 544부스), 연구성과 발표건11.3%(’18, 989편)
□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나노기술연구협의회(유지범 회장)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정칠희 이사장)이 주관하며,
* 나노기술연구협의회 : 학?연?산 정보교류 및 협동연구 촉진 나노기술 전문가 네트워크
*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 국내 나노산업 진흥을 위한 국내 최대의 산·학·연 구심체
ㅇ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 나노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3대 나노전시회 : Nano Tech Japan(日), Nano Korea(韓), Techconnect world(美)
□ ‘나노코리아 2019’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홍순국 사장과 미국 드렉셀 대학교 Yury Gogotsi 교수의 기조강연,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과 다양한 나노융합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나노융합전시회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ㅇ 먼저, 나노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개회식에는 공동주최 부처인 과기정통부의 문미옥 차관, 산업부의 유정열 산업정책실장, 그리고 박광온 의원, 신용현 의원 등이 참석하여 ‘나노코리아 2019’ 개최를 축하하였다.
□ (국제심포지엄) “미래를 여는 나노소재(Nanomaterials, the Building Block for the Future)”를 주제로 나노기술 전문가 151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24개국에서 총 1,101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ㅇ 생명광학, 에너지 저장 등 유망 분야 나노소재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주제 강연과 함께, 나노전자소자, 나노공정 및 측정 등 12개 주요 나노기술분야로 전문 심포지엄도 운영된다.
ㅇ ‘과학과 예술’, ‘나노종이발전기 제작’ 등 일반인과 청소년이 무료로 참여하는 퍼블릭 세션도 운영되며, 특히, 과학교사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과학교사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지난해에 이어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튜토리얼 세션’도 마련되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신나노소재 연구에 대한 현장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간 교류의 기회도 제공된다.
ㅇ 또한, 심포지엄 기간 중에는 차세대 나노기술인을 대상으로 나노기술 개발 및 응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나노 영챌린지2019’의 본선 진출작 시상 및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 (나노융합전시회)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기업과 미국, 중국, 일본 등 12개국 436개 기업(기관)이 총 650개 부스에서 나노기술은 물론,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6개 분야의 나노 기반 첨단융합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한다.
ㅇ 특히, 나노기술 분야에서는 모바일, IoT(사물인터넷)기기 등 전자제품의 고기능 및 경박단소화로 인해 산업계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나노신소재, 전자파차폐/방열, 나노인쇄전자’ 등 3대 분야의 관련 기술과 응용제품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ㅇ 나노융합 연구개발(R&D) 성과 홍보관에서는 나노기술로 구현하는▲ 편리하고 즐거운 삶, ▲ 건강하고 안전한 삶, ▲ 청정하고 풍요한 삶 3가지 주제로 정부 나노 R&D 성과물62종이 전시된다.
ㅇ 한편, 전시장 내 설치되는 오픈 강연장에서는‘5G시대를 위한 나노소재솔루션’이라는 주제로 LG전자 등 7개 기업이 참여하여 5세대(5G) 무선통신 본격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저신호손실,고방열, 저유전 나노소재기술과 관련 소재부품개발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ㅇ 전시회 기간중에는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제품거래, 기술이전 등 나노기업의 기술과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나노코리아 2019’ 개회식에서는 국내 나노기술 연구혁신과나노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인에 대한 포상도 진행되었다.
ㅇ 광신호전달 과정의 공간·시간적 대칭성을 극복한 나노광소자 설계 및 구현 기술을 개발한 송석호 한양대 교수와 ‘30nm이하 나노소자 측정이 가능한 반도체 인라인용 3D 원자현미경’을 출품한 (주)파크시스템스가 각각 연구혁신과 산업기술 분야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ㅇ 그 밖에 과기정통부 장관상(5점), 산업부 장관상(5점) 등도 수여되었다.
※ 과기정통부 장관상: 정우철(KAIST), 박준우(KIT),진용완(삼성종기원), 최창환(한양대), 김희연(KIER)
산업부 장관상: ㈜바이오시네틱스, (주)에이치피케이, 엔젯주식회사, 이정수(LG 소재기술원장), 최순복(대전시청)
□ ‘나노코리아 2019’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지난 17년간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과 나노융합산업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라며
ㅇ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2019가 혁신성장을 선도할 세계 최고 나노기술을 향한 담대한 도전과 축적된 나노기술역량의 확산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이 되는 나노융합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나노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ㅇ “정부는 나노기술이 기존 주력산업에 융합되어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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