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업계와 정부, 긴밀한 소통으로 日 수출규제에 함께 대응
- 등록일2019-08-05
- 조회수2419
-
발간일
2019-08-05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일본 수출규제
- 첨부파일
업계와 정부, 긴밀한 소통으로 日 수출규제에 함께 대응
- 성윤모 장관,‘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업종별 영향 점검회의’개최 -
□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은 8.4(일) 11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업종별 단체 대표들과 함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업종별 영향 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 회의 개요 >
ㅇ 일시/장소 : ’19.8.4.(일) 11:00~12:00 / 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
ㅇ 참석 : (산업부) 장관(주재), 산업정책실장 등 (업계) 11개 업종별 단체 대표
①반도체, ②전지, ③자동차, ④로봇, ⑤기계, ⑥디스플레이, ⑦화학, ⑧섬유, ⑨철강, ⑩전자정보통신, ⑪조선
□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2일 이루어진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른 업종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논의하였다.
ㅇ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종별 대표들은 업계에서도 각 업종의 상황에 맞는 대응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과정에서 필요한 정부의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ㅇ 정부는 기업의 수급차질 방지와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 대응계획과 현재 마련 중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 성윤모 장관은 “소재?부품?장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수요-공급기업간의 원활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차제에 국내 공급망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수요-공급기업간의 다양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자금?세제?규제 완화 등 모든 지원책을 패키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그간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시장진입 장벽 등으로 충분히 효과를 거두지 못했던 측면도 있었다”면서,
ㅇ “협력모델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요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 또한, 성 장관은 “지금은 정부와 업계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효율적으로,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정부는 비상한 각오 하에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업종별 협회가 기업들의 애로를 수렴하고 정부에 전달하는 충실한 가교 역할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산업부는 정부의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하고,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이 즉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① 7.22일부터 운영 중인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업종별 단체와 함께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한편,
② 산업부 차관 주재로 고위급 소통채널인 업종별 Round Table을 마련하여 업종 內 주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들이 참여하여 정부와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③ 아울러, 이를 통해 발굴한 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은 관계부처 합동 조정회의를 통해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