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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美, 샌디에이고 바이오 클러스터 집중조명(하)

  • 등록일2008-06-03
  • 조회수7837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한국의 바이오산업 성장 가능성

(샌디에이고 BIOCOM의 와이즌버그 인터뷰 내용)

 

- 우수한 연구 능력과 훌륭한 인적자원이 강점 -

- 한국과 샌디에이고 왕성한 교류 통해 협력 가능성 찾아야 -

 
 

보고일자 : 2008.5.30. /이상우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샌디에이고에는 현재 바이오와 의학분야 연구에 강한 UCSD 대학교를 필두로, Scripps Research Institute·Salk Institute·Burnham Institute 등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밀집해 대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장기간에 걸쳐 학계와 연구기관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이와 연계한 상업화 프로젝트와 기업 협력이 늘어나면서 최근 연구 결과 및 투자유치 면에서 실리콘밸리를 앞서고 있다. 다음은 최근 경기바이오센터, KOTRA LA 무역관과 바이오 제약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샌디에이고 바이오협회 BIOCOM의 수석부회장인 이엔 와이즌버그 씨와의 일문일답임.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은?
 
“앞으로 한국에서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Kotra의 주선과 경기도 바이오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모두 바이오산업 육성에 매우 높은 관심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상당한 수준의 바이오 연구가 이뤄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에 많은 업체를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한미와 녹십자의 연구 수준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다.”
 
한국 바이오산업이 가진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한국이 가진 연구 능력과 훌륭한 인적자원은 한국이 자랑할만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바이오 연구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 중 한 가지가 바로 훌륭한 인적자원이다. 샌디에이고에 수많은 바이오 관련 연구소와 기업들이 몰려 있는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는 것도 이러한 인재들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계와 장비는 재원만 있으면 확보할 수 있지만 인재는 그렇지 않다. 한국에는 바이오산업이 발전할 만한 훌륭한 인재가 많다고 들었다. 특히 의료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들의 진료와 연구 수준이 높다고 들었다. 이러한 요소는 모두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요소들이고, 또 중요한 요소들이다.”
 
“그러나 한국은 이러한 장점이 외부로 많이 알려지지 않다. 한국의 연구 수준이 높은 훌륭한 기업들도 해외에서는 잘 알지 못한다. 한국의 바이오산업 가능성이 외부로 더 적극적으로 홍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그러한 마케팅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한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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