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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美 샌프란시스코만, 바이오테크의 리더로

  • 등록일2008-06-09
  • 조회수5581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美 샌프란시스코만, 바이오테크의 리더로

- 경기침체 모르는 바이오테크 산업, 허가규제가 걸림돌 -

 
보고일자 : 2008.6.6./구본경 실리콘밸리무역관
 
 
□ 개요
 
 ○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은 바이오테크 연례 재정 보고서를 통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로 미국 자본시장이 긴축하고 있을 때에도,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2007년에 조달했던 현금이 흘러 넘친다고 밝힘.
 
 ○ 2007년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총 파이낸싱은 2006년의 203억 달러에서 5% 증가한 213억 달러를 상회. 또한 벤처캐피털 기업의 투자금 55억 달러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바이오테크 분야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펴 열풍이 몰아쳤던 2000년도의 기록을 깨는 수치
 
 ○ 바이오테크 산업이 시작한 곳이기도 한 샌프란시스코만의 바이오테크 클러스터는 높은 시장 가치와 수익으로 지속적으로 미국의 다른 지역을 능가하고 있음.
 
□ 경기침체 영향보다는 허가당국의 규제가 걸림돌
 
 ○ 경기침체의 타격은 그리 크지않을 듯
  - 언스트앤영의 미국 생명과학부서 책임자 스캇 모리슨은 생명공학 산업이 전반적으로 호조이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의 여파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
  - 모리슨은 전체 자본시장의 위축이 2008년 들어 바이오테크 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2008년 연초 대비의 총 자금 조달이 60%가량 하락했다고 밝힘.
  - 그러나 금융 긴축이 바이오테크에 끼치는 여파가 다른 산업에 비해서는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됨. 언스트앤영의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바이오테크 주식회사 386개사 중 49%가 2년 남짓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27%는 5년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
  - 모리슨은 이렇게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그동안 비축해놓은 현금 보유고가 지탱해주기에 바이오테크 산업은 금융 환경의 총체적 침체를 헤쳐 나아가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
  - 또한, 벤처캐피털 기업 또한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자금조달이 잘 돼 있기 때문에, 여전히 바이오테크 기업에 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함. 2007년 벤처 투자금 55억 달러는 2006년도의 33억 달러에서 65%나 증가한 수치...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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