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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인도 최대의 제약사 Ranbaxy, 일본기업에 46억불에 매각

  • 등록일2008-06-16
  • 조회수7275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인도 최대의 제약사 Ranbaxy, 일본기업에 46억불에 매각

- ‘09년 3월까지 완료, 46억달러로 인도 상장기업 대상의 최대 인수규모 -

- 신약과 제네릭 업체간 빅뱅으로 세계 제약업계에 새로운 모델 제시 -

 

보고일자 : 2008.6.13./한상곤 뭄바이무역관

 
 
□ Ranbaxy사, 일본 3위의 제약사인 Daiichi Sankyo에 46억달러에 매각
 
 ㅇ 란박시의 최대 주주인 Malvinder Singh 형제의 보유지분 34.8%를 다이이치에서 전량  인수키로 2008년 6월 11일 '주식 매각인수 계약' 체결(매매가는 시가보다 31% 높은 프리미엄 가격으로 합의)
 
 ㅇ Daiichi 는 Singh 가족이 보유한 34.8% 지분(24억달러)을 포함해 추가적인 공개매수를 통해 51% 이상을 인수할 예정으로, 이는 인도 상장기업이 매각되는 최대의 액수에 해당하는 34억~46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임.
 
 ㅇ 이사진은 10명으로 하며, Daiichi 6명, Ranbaxy 4명으로 구성
  - 란박시의 Malvinder Singh 이 현행처럼 CEO & MD 및 이사회의 Chairman직을 유지하고, 소유권은 Daiichi 로 이양
 
 ㅇ 이 매각 인수거래는 2009년 3월 말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합의 
 
 
□ Ranbaxy : 1952년 8월 설립, 인도 제약업계의 글로벌 선두기업
 
 ㅇ 인도 최대의 제약업체로 세계 10대 제네릭(복제의약품) 제조회사
  - 오리지널약의 특허 허점을 공략해 복제약을 출시하는 방법으로 미국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며 지난 30여 년간 인도 1위의 복제약 전문수출제약사로서 인도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다국적 영업을 선도함.
 
 ㅇ 49개국에 지사, 11개국에 생산공장 운영, 150개 시장에 복제약 판매
  - 지난 2년 6개월 동안 루마니아의 Terapia(3억2400만 달러) 등 8건 인수
 
 ㅇ 2007/08 회계연도 매출액 16억달러 (순이익 1억8000만달러), 시장가치 85억달러
 
 ㅇ 2012년까지 매출 50억달러 달성, 미국에서 5위의 복제의약품 메이커로 부상 목표
 
 ㅇ 그동안 외국 제약회사들과 특허권 소송에 휘말려 곤욕, 최근 신약개발에 박차
  - 다국적 제약사인 AstraZeneca (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넥시움'), 미국 Pfizer (고지혈증치료 제 '리피토') 등과 특허권 소송으로 경영의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함.
  - 복제약으로 얻은 수익을 포함한 매출액의 10% 를 R &D 에 투자해 항생제인 씨프로플록사신의  신제형 개발에 성공함....이하생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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