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이란, 하이테크 의료기기 시장전망 밝아
- 등록일2008-07-23
- 조회수8045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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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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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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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료기기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이란, 하이테크 의료기기 시장전망 밝아
- 경제제재로 인한 유럽 등 서방국가 제품 수입대체 -
- 단순, 일회용 장비는 현지생산량이 50% 수준 -
보고일자 : 2008.07.22 한석우 테헤란무역관
□ 의료기기 시장개요
○ 현재 이란에는 750개의 병원과 4000개의 의료 검사소, 2500개의 정형외과 센터가 의료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으며, 총 병실 수는 11만1000개 수준.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국가 기간산업의 하나로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음.
○ 이란 정부는 전 국민에게 기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영의료기관을 통해 매우 저가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전체 92%의 병원과 80%의 검사소 및 정형외과 센터가 국영으로 운영), 의사 수는 1000명당 1명 꼴임.
○ 이란정부는 4차 경제개발계획기간(2005.3.21~2010.3.20) 중 연간 10억 달러를 의료분야 예산으로 배정할 계획
○ 그러나 이란 정부는 병원설립을 통한 병실 수 확충·의료보험 개혁·가족계획 및 면역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의료 서비스 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 국영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질은 수준이 낮은 까닭에, 중상소득 계층에서는 고가의 민간 의료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음(대부분의 저명한 의사들은 오전 시간 국영병원에서 근무 후, 오후에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병원에서 진료를 하고 있음).
○ 이란 보건성(MOH)에 따르면, 2006년 기준 이란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5억 달러 수준으로 이 중 80%이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음(일회용 주사기, 장갑 등의 일회용품은 50% 수입).
○ 주요 거래국가는 독일·영국·스위스·일본·덴마크 등이며, 미국산 제품의 경우 미국의 경제제재로 인해 직접 수입되지는 못하고 인근 UAE로부터 우회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나, 최근 UN 및 미국의 대 이란경제(금융)제재로 인해 서방국가들과의 거래가 원활치 못한 이란 바이어들은 한국 등 동아시아국가들과의 거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음.
○ 최근 이란에서는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의 시행으로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가 다수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나, 기술력이 낮아 주로 일회용 주사기·치아교정기·간단한 정형외과 기구 등의 생산에 머물고 있으며, 각종 초음파 의료기기·환자감시장치·X-ray 기구·정형외과 기구·CT-스캐너 등 첨단 의료기기들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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