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2007년 100大 바이오기업
- 등록일2008-08-11
- 조회수10148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2007년 100大 바이오기업
이 자료는 약사신문(http://www.pharmnews.co.kr/)에서 제공해 주신 자료입니다.
결합매출액 594억 달러·R&D 169억 달러
합병ㆍ인수ㆍ전략적 제휴 포함 거래 성사 최대 규모
합병ㆍ인수ㆍ전략적 제휴 포함 거래 성사 최대 규모
미국의 한 의약전문지가 작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2007년 100대 바이오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주식이 상장된 공개 바이오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 100대 기업의 결합 매출액은 593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년 리스트에 선정되는 100대 기업에는 변동이 있지만, 2005년에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438억 7천만 달러, 2006년에는 23.8% 증가한 54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2007년에는 9.4% 증가세를 보였다.
이들 100대 기업의 작년 R&D비는 총 169억 4백만 달러로 2006년 147억 7천만 달러에 비해 14.4% 성장했다.
전통적 제약산업에 비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적으로 더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과 인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후속버전인 바이오시밀러 혹은 바이오제너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미국에서 상시적 승인 경로를 마련할 수 있게 되면 2012년에는 관련 시장이 58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허만료 러시와 신약 파이프라인 부진을 겪고 있는 거대제약사들에 바이오기업들은 활력소로 작용, 작년에도 크고 작은 M&A 및 제휴가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상장 바이오기업 매출 8백억 달러 초과
Ernst&Young이 지난 5월 발표한 ‘경계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보고서 2008'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상장 바이오기업의 매출액이 최초로 8백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벤처자금과 인수합병 및 전략적 제휴 규모도 최대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상장(public) 바이오테크 기업 매출액은 작년 8% 성장해 8백억 달러를 넘었으며 바이오매출액이 주도적인 여러 기업들이 거대제약사에 인수되지 않았다면 매출액은 약 17% 증가, 사상 최대의 증가율이 보였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순손실은 2006년 74억 달러에서 작년 27억 달러로 감소했으며 미국에서는 좀 더 총 수익(aggregate profitability)에 가까워졌다.
거래 성사 역시 2007년에 최대 규모였는데 미국에서 작년 발표된 합병, 인수, 전략적 제휴 포함 거래의 총 잠재가치는 6백억 달러에 육박했고 유럽에서는 약 34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아직까지 바이오부문은 특허만료로 인한 경쟁 위협에서 자유롭고, 신약 파이프라인이 확고한 가운데 의학적 필요가 큰 분야 제품에 집중하며, 활발한 인수계약 영향이라는 지적이다.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
- 인도 임상시험 시장 현황 및 전망
-
다음글
- 아르헨티나, 의약품 시장동향
관련정보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