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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ICAD2008

  • 등록일2008-08-14
  • 조회수5874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ICAD2008

 

 

이 자료는 약사신문(http://www.pharmnews.co.kr/)에서 제공해 주신 자료입니다.

 

 

근본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절실
아밀로이드 타깃 단일클론항체 등 면역치료제 개발
타우 타깃 치료제 유망 … 임상결과에 주목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노인질환으로서 정상생활을 불가능해짐에 따라 치료 및 관리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PhRMA가 발표한 개발 중인 정신병 치료제에 따르면, 총 301개 약물 중 치매 치료제가 89개로 그 중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은 68개 정도이다.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알츠하이머병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Alzheimer's Diseases)에서는 개발 중인 치료제들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학회에서 이미 시판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donapezil, galantamine, rivastigmine, tacrine, memantine)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생존기간이 연장된다는 Baylor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가 발표되긴 했지만, 이들 치료제들이 단기간 증상 완화에만 효과가 있을 뿐 질병 조절에는 이르지 못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알츠하이머 발병을 지연시키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뇌세포 사망 및 기능 손실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지목돼 가장 연구가 진전된 아밀로이드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 개발이 계속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망 신약으로 주목되던 Flurizan이 눈에 띄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 하는 등 신약 출시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알츠하이머병 기전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면서 환자 뇌의 엉긴 신경섬유 조직에서 발견된 단백질인 타우(tau)가 주목받게 되고 이를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다. 이외에도 알츠하이머병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약물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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