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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일반의약품 시장 재점화 <유럽>

  • 등록일2008-10-09
  • 조회수7183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일반의약품 시장 재점화 <유럽>


 
OTC 시장 307억 유로·16% 비중

 
유럽연합의 의약품 분류는 EU법령에 따라 이루어지지만 각국별로 세부적인 분류 및 관련 규정이 다를 뿐만 아니라 각국에 따라 의료 환경 및 의약품 유통, 가격결정, 셀프 메디케이션 정책, OTC전환 등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OTC 시장 규모로는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 연방, 이탈리아 순이지만, 러시아,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전체 제약시장에서의 OTC 비중이 크고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체 유럽의 비처방약 제약 시장은 작년 306억 5천2백만 유로 규모(소비자가 기준)로 전체 제약시장의 15.7%를 차지했다. 규모가 가장 큰 국가들은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순인데 각국의 전체 제약시장에서 OTC가 차지하는 비율은 영국을 제외하고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시장에서 비처방약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폴란드, 체코, 러시아, 스위스, 루마니아인데 스위스를 제외하고는 동유럽 국가들이다.
 
특이할 만한 것은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비처방약 시장과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인 셀프 메디케이션 시장이 차이를 보이는 것인데 프랑스, 독일,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격차가 두드러진다. 이는 비처방약 중 소비자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제품이 상당하다는 의미인데 처방약에서 OTC로 전환된 제품 등은 약사를 통해서만 판매되는 것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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