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해외과학기술계 동향]21세기 신냉전, 에너지자원 확보 경쟁
- 등록일2008-10-21
- 조회수13071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화학・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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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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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과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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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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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에너지
[해외과학기술계 동향]21세기 신냉전, 에너지자원 확보 경쟁
** 이 자료는 한국과학재단 소식지 10월호에 소개된 자료입니다.
스웨덴 주재 미국대사 “Michael M. Wood”는 지난 9월 10일 스웨덴 일간지에 실은 기고문에서 “러시아의 그루지아 침공은 스웨덴으로 하여금 대체에너지개발 필요성을 새롭게 환기시키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미래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한 새로운 냉전시대 돌입을 시사하여 유럽지역에서 커다란 논쟁을 유발하였다. Wood대사는 자신은 지난 2년 동안 스웨덴 각 지역에 산재한 미래 대체에너지기업들을 방문하여 향후 미국 투자자들과 연계시키기 위한 유망기업 목록 소위 Ambassador's List를 작성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실제로 지난 9월말 뉴욕에서 스웨덴의 유망 대체 에너지기업 명단을 발표하였다.
Wood대사는 대체에너지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크게 두가지 논리로 강조하였는데 첫째가 대체에너지 개발만이 기후변화가 초래할 위험을 줄일 열쇠이기 때문이고, 둘째가 에너지 확보노선의 다변화를 통해 특정 국가인 러시아의 영향력을 감소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그루지아침공은 왜 우리가 대체에너지개발을 서둘러야 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상황을 대비 시키면서 유럽국가들의 에너지 확보 문제의 심각성을 우회적으로 비판하였다. 미국은 현재 국내 전체 석유소비의 절반 이상인 58%를 외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수입노선이 북아메리카(캐나다, 멕시코),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나이지리아) 및 남아메리카(베네수엘라) 등으로 다변화 되어 있어서 큰 문제가 없지만 유럽의 경우는 러시아라는 한 나라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러시아의 그루지아침공은 왜 우리가 대체에너지개발을 서둘러야 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상황을 대비 시키면서 유럽국가들의 에너지 확보 문제의 심각성을 우회적으로 비판하였다. 미국은 현재 국내 전체 석유소비의 절반 이상인 58%를 외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수입노선이 북아메리카(캐나다, 멕시코),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나이지리아) 및 남아메리카(베네수엘라) 등으로 다변화 되어 있어서 큰 문제가 없지만 유럽의 경우는 러시아라는 한 나라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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