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이란 의약품시장, 외국인투자 희망
- 등록일2008-12-02
- 조회수10173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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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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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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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약품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이란 의약품시장, 외국인투자 희망
- R&D 투자저조 및 국제 신의약 기술부재로 낙후성 지속 -
테헤란 코리아비즈니스센터 한석우
□ 이란의 의약품시장 낙후로 외국인투자 절실
○ 이란의 의약품산업은 정부의 자급자족정책으로 인해 현재 의약품 소비량의 90%는 이란산 의약품이 차지하고 있으나, R&D 투자의 저조 및 국제 최신 의약기술 부재로 인해 의약품의 질적 낙후성 및 지속적인 공급부족이 만성화되고 있음.
○ 이러한 이유로 이란정부는 외국 의약회사의 이란 투자를 독려하는 동시에 다국적 의약회사들의 현지생산을 허가하고 있는 실정
○ 현재 약 56개의 제약회사들이 이란 전체 수요의 약 96% 상당을 생산하고 있으나, 대부분 기초의약품 수준이며, 고급기술이 필요한 의약품 생산기술은 매우 낙후돼 있음.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란의 의약품 생산은 증가세에 있으며, 이란 당국은 최근 20여 개 백신생산을 위한 면허를 민간 제약회사에 허가한 바 있음.
○ 또한, 외국 제약회사들의 이란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합작법인 또는 단독투자를 막론하고 외국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투자진출에 문호를 개방할 것으로 보임. 이는 낙후돼 있는 이란 의약품 기술수준을 고양하기 위한 것으로, 이란의 투자 매력요인은 저렴한 노동력 및 에너지(전력, 가스, 수도 등) 비용이라고 강조
○ 이란의 전반적인 보건관련 총지출은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이란보건시스템의 현대화라기보다는 인구의 증가가 그 주 요인
○ 이란의 보건의약분야에 대한 1인당 지출액은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최근 지속되는 유가급등으로 이란경제의 호신호가 예상되고 있어, 이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하지만 부유한 이란인들은 공공 의료서비스보다는 주로 민간의료기관 이용뿐 아니라, 해외로 나가 의료서비스를 받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이란의 의약품 시장규모
○ 이란의 의약품시장 규모는 2007년 기준 미화 17억9000만 달러 규모에서 향후 5년 뒤인 2012년에는 미화 26억2000만 달러 규모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 보건환경의 개선, 새로운 질병의 발생 등임.
○ 그 외 이란의약품시장규모의 상승요인은 의료보험의 강제성에 있음. 현재 모든 근로자는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대부분의 인구가 혜택을 받고 있음. 의료보험가입자는 의료비용의 50%만 지불하며, 나머지는 정부 보조로 충당. 하지만, 인구의 약 10%에 이르는 무직자들은 여전히 의료보험 혜택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 없는 상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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