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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제약업계 춘추전국시대] 제약업계 순위 흔드는 5大 태풍

  • 등록일2008-12-23
  • 조회수12567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제약업계 춘추전국시대] 제약업계 순위 흔드는 5大 태풍


 
음료전쟁, 신약개발, 바이오 의약품, 해외시장 개척, M&A

 
제약업계가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동아제약이 수년째 매출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최근 들어 경쟁이 치열해 계속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한양행·한미약품·대웅제약·녹십자의 2위 다툼이 치열하고 이들 사이에 진입하려는 다른 제약회사들의 물밑작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미국, 유럽과의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제약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상황들도 보수적이기로 소문난 제약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급한 대금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리베이트로 시끄러웠던 제약업계가 올 3분기 최대 실적을 발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같은 변화를 무시할 수 없다.

1. 음료전쟁
 
‘비타 500’, 절대지존 ‘박카스`-`디’ 추월
광동제약 음료 성공 힘입어 10위권 진입
 
올해도 어김없이 제약업계 1위는 동아제약이다. 이번 3분기까지 2위 유한양행과의 매출차액은 800억원 정도. 해마다 1000억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절대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동아제약의 이러한 선전(善戰)에 대해 ‘박카스’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평가한다. 올 3분기까지 동아제약 전체 매출에서 박카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15%. 단일품목으로 340억8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카스는 1960년 ‘박카스-정’이란 이름으로 처음 발매됐다. 이후 1963년 우리가 아는 ‘박카스-디’로 출시돼 불과 3년 만인 1967년 동아제약을 업계 1위에 올려놓았다. 19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판매의 정점을 찍었던 2002년에는 동아제약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할 정도였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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