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독일, 바이오기술산업의 핵심은 클러스터화
- 등록일2009-01-05
- 조회수14658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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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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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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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독일#바이오기술산업#클러스터화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독일, 바이오기술산업의 핵심은 클러스터화
- 클러스터별 차별화된 연구분야로 경쟁력 강화 -
함부르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김은경
□ 독일, 바이오기술 산업 현황
○ 2007년 말 독일 바이오기술분야(이는 OECD에서 규정한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자체 개발제품에 주력하는 업체에 해당) 종사업체 수는 496개 사, 종사 인원은 약 1만4329명에 달함. 이 중 종업원 수 50명 이하의 중소기업이 86%, 250명 이상의 기업이 약 8%로 집계됨. 또한 이들 기업의 약 44%(216개 사에 해당)는 의약분야에, 환경 및 화학분야에는 약 8%에 해당하는 38개 사가 활동하고 있음.
○ 바이오 기술 분야 독일 총 매출액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06년도 17억5900만 유로 대비, 2007년도에는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약 20억 유로를 기록함. 독일 바이오기술협회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내 바이오기술 관련 기업들은 2007년도 연구개발비 투입액으로 전년 9억7100만 유로 대비 약 8% 증가한 약 10억 유로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 독일, 3대 바이오테크 클러스터는?
○ 독일 연방정부는 바이오산업 육성정책인 “BioRegion" 계획을 추진, 2007년 기준 독일 내 29개의 바이오테크 클러스터가 조성. 대표적인 바이오클러스터는 Muenchen, Rhein-Necker-Dreieck, Berlin-Brandenburg을 들 수 있음.
○ 독일 남부 지방인 Bayern 주의 주도인 뮌헨을 거점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 내 최고의 바이오테크 클러스터인 뮌헨 바이오클러스터 (Biotech Region Munich)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음.
- 1972년 막스플랑크 바이오화학 연구소가 설립된 이후, 대학 및 연구기관, 180개의 업체(이중 바이오산업 업체(97개 사), 의료/제약업체(47개 사)), 2만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 독일의 엘리트 대학으로 선정된 Ludwig-Maximilans 대학교, 대학 부설 클리닉(2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Max-Planck 연구소(3개) 등 유력 대학과 연구소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1996년 독일 연방정부에서 개시한 “우수클러스터사업 공모전” 바이오테크 부문 우수클러스터로 선정됨. 특히 치료의학 및 진단의학분야에 집중함
- 이 클러스터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투자금액이 3억6600만 유로로 독일 내 바이오클러스터 중 1위를 기록함. 아울러 투자 유치를 위한 매년 100회 이상의 프레젠테이션, 세계적인 전문회의 및 전시회 개최등 적극적인 바이오클러스터 홍보활동을 함
- 뮌헨 바이오클러스터의 전담 관리 기관인 BioM은 정부, 금융기관, 제약 및 화학산업, 바이오테크 업체, 기술이전센터 등 각종 연관산업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기능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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