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2009년 5월 뉴잉글랜드 BT 동향
- 등록일2009-06-08
- 조회수6810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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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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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보스턴총영사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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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뉴잉글랜드#New England Economic Partnership#MA주
- 첨부파일
http://overseas.mofa.go.kr/us-boston-ko/brd/m_4633/view.do?seq=6922292009년 5월 뉴잉글랜드 BT 동향
[목차]
1. MA주 경제회복 전망
2. MA주 Biomass 발전소 설립 관련 논쟁
3. MA주 풍력 개발 동향
4. 연방 기후변화 법안의 MA주에 대한 영향 전망
5. NIH 지원 연구 신청 관련 동향
6. MA 주립대 BT 지원센터 설립
7. MA주 의료기기 산업동향
8. 2009 Bio 국제컨벤션 MA주 참가동향
9. MIT 한국연구원팀 바이러스 배터리 개발
10. 기업동향
- Biogen Idec사
- Novartis사
- Hologic사
- Inverness Medical Innovations사
1. MA주 경제회복 전망
ㅇ 비영리 연구기관 New England Economic Partnership은 5.21 개최 컨퍼런스에서 미국 여타지역에서 경기후퇴가 금년 가을 종료될 전망인 반면, MA주는 2010 초까지 계속될 것이며, 2010 중반 실업율이 9.5%에 달한 이후 미국 실업율이 5.7%로 유지될 반면, 동 지역 실업율은 6.5%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MA 주립대 보스턴 분교 Alan-Clayton Matthews 교수 발표)
ㅇ 반면 90년대 초반 및 2001년 MA주 경기침체대비 회복 후 경제상태는 보다 양호할 것으로 분석하고, BT 등 주요산업이 유지되고 있어 2013년경 금번 경기후퇴전 수준으로 고용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 90년대 초반 침체시 미 전국 고용 감소율이 1.5%, MA주 감소율이 11% 이었으며, 고용 수준 회복에 9년 소요, 2001년 침체시 고용감소율은 2% 대 6.1%
- MA주 실업율은 09.4 8%에 달하고 있으며 08초 경기침체 시작이래 12만개의 일자리 감소(고용인력의 3.6%)
- ‘89-’91 침체시 31개월간 고용 11.3% 감소, 경제성장률 -9.5%, ‘01-’03 침체시 24개월간 고용 6.1% 감소, 경제성장률 -2.5%, 현 경기침체는 21개월간 고용 6.5% 감소, 경제성장률 -4.2% 예상
2. MA주 Biomass 발전소 설립 관련 논쟁
ㅇ MA 주정부는 Greenfield에 47MW 규모의 목재연소 발전소(biomass 발전소)를 환경 영향 평가없이 설립 허가하여 biomass 발전소의 친환경성 관련 논쟁 확산
- MA 주정부는 MA주 서부에 설립 계획중인 4개의 biomass 발전소(총 165-200MW 발전용량)를 재생가능에너지 시설로 선정, 정책적 특혜를 부여할 예정
ㅇ 찬성론자들은 Biomass 발전소는 나무가 고사하고 분해되는 과정에서 배출될 탄소를 연소를 통해 대신 배출시키므로 탄소 중립적인 시설이라고 주장
- 아울러 과학적으로 계획된 벌목은 삼림육성을 촉진하고, 태양광, 풍력 등과 달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고 주장
ㅇ 반면, 반대론자들은 벌목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므로 중립적이지 않으며, 벌목으로 삼림의 탄소 흡수능력을 저해한다고 주장
- MA주 Environmental Energy Alliance는 MA주외 타주에서도 Biomass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므로 목재 공급이 충분치 않을 것이며, 이미 수요가 있는 톱밥 또는 폐기 목재품(MA주는 연료공급의 1/3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에 의존하고 있어 연료공급량이 17-15MW에 불과할 것이므로 계획이 허구적이라고 비판
- 동 단체는 또한 50MW 발전소 가동에 연간 14,300 애이커의 삼림을 벌목해야 하는 반면, 벌목 가능 삼림이 845,000 애이커에 불과하여 15-18년에 삼림이 상실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동 삼림이 ‘06 MA주 탄소배출량의 23%에 해당하는 600만톤의 탄소를 흡수했음에 비추어 전력 생산 10%를 대체하기 위해 8-10% 탄소배출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비판
3. MA주 풍력 개발 동향
ㅇ MA 주정부는 5.12 Steven Chu 연방 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스턴에 4천만불이 소요되는 시험용 풍력 터빈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
- 동 건설에 연방 지원금 2,700만불 및 주정부 예산 1,300만불이 소요되며 09.9월 착공 예정
- 오바마 행정부는 2012까지 미국 전략생산량 10%의 재생에너지원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현 2%), MA주와 TX주가 연방지원 수혜를 위해 경합해옴.
ㅇ 상기 터빈은 미국에 설치되는 최초의 대형 날개(약 100m) 상업용 시험터빈으로서, 청정에너지 개발관련 MA주의 미국내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
ㅇ 한편, MA주 자연보호지인 Nantucket만에 건설 추진중인 터빈 130개 규모의 Cape Wind 풍력발전사업이 5.21 MA주 에너지시설 배치위원회(Energy Facilities Siting Bard)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음.
ㅇ 동 승인은 9개의 주정부 및 하위정부 승인을 묶은 것으로서 Nantucket만 보호단체 연합은 동 결정을 주 연방법원에 제소할 예정
- 7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될 동 사업은 지난 1월 연방 광물관리청의 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연방 내무부의 토지 대여을 대기중
4. 연방 기후변화 법안의 MA주에 대한 영향 전망
ㅇ 미 하원에서 논의중인 Waxman-Markey 기후변화법안이 미 북동부 10개주에서 시행중인 지역 탄소거래 제도(RGGI)를 대체할 것으로 상정하고 있음에 따라 MA주가 동 제도를 통해 수령하는 1억불의 재원을 상실할 것이라는 우려 제기
ㅇ 이에 대해 Edward Markey 하원 에너지 독립·지구온난화위 위원장 겸 에너지·환경소위 위원장은(MA, 민주) 동 법안이 MA주에 에너지 절약 지원 1억불 및 미국내 8개소에 설치될 청정에너지 혁신센터중 하나가 MA주에 설치될 예정임에 따른 1억불 등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
ㅇ 동 법안은 2020년까지 목표 탄소감축량을 당초 20%에서 17%로 하향 설정, 지지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미 의회 통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예측
- 목표 탄소감축량 하향과 더불어 전략회사에 의한 재생에너지 사용 또는 효율증가중 택일을 가능하게 하고, 탄소배출량을 전량 경매하는 대신 정유사, 화력 발전소에 다량 초기 배정하는 등 타협안 포함
5. NIH 지원 연구 신청 관련 동향
ㅇ 미 경기부양법안에 포함된 NIH에 대한 80억불 지원이 2년내 지출되고 지원된 연구·개발이 동 기간에 완료되도록 설정됨에 따라 연구자들이 수만건의 지원 요청을 성급히 제출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 제기(하버드 의대 Stephen Soumerai 교수 등)
- 총 300-400건으로 예상되는 각 100만불 규모의 “Challenge” 지원에 현재 2만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신청건의 1-2%만 선정될 예정이며, 이는 통상 NIH 지원 선정건 20%를 대폭 하회
- 지원 신청 건수 급증으로 선정심사가 졸속으로 이루어질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1차적으로 선정되지 못한 신청건이 수정 재신청 제출됨으로써 연구자 및 NIH의 행정비용이 증가될 것이라고 주장
- 이는 결과적으로 재원의 비효과적인 사용 및 낭비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중요한 여구가 선정에서 탈락하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
ㅇ 비판론자들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연구기간 2년 제한 폐지, NIH에 대한 선정 재량 증가, 지원 연구분야 확대 등 제시
6. MA 주립대 BT 창업 지원센터 설립
ㅇ MA 주립대 보스턴 분교는 5.1 BT 창업지원을 위해 800만불 규모의 business incubator를 설립
- 동 대학 Venture Development Center(행정처장 : William Breh)는 BT랩 4개소, 컴퓨터랩 2개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GeoMed Analytical(의료샘플 금속물질 탐지기술 개발), Symmetric Computing(BT관련 수퍼컴퓨터 응용기술 개발), Anthurium Solutions(S/W 개발) 등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D Pixel 등 벤처투자사들과 연계, 3-5년내 입주 완료 예상
- 입주기업들은 사무실 및 랩 월간 임차료로 각각 1,250불 및 3,750불 지불하고 동 대학 학생들에게 인턴쉽 기회를 제공해야 함.
ㅇ 이와 관련 UC 어바인대 평생교육학부 학장 Gary Matkin("Technology Transfer and the University" 저자) 교수는 대학이 창업 산실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의지보다는 경영능력 및 자금 등 업계측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언급
7. MA주 의료기기 산업동향
ㅇ 5.5 보스턴에서 개최된 MA 의료기기 산업협회 13차 연례총회에서 발표된 Ernst & Young의 2009년도 업계동향보고서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국내 2위 의료기기 산업 중심지인 MA주가 수출 감소 및 병원의 의료기기 구입 지연으로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상장 의료기기 업체수 : 남가주 42개, MA 39개, 북가주 35개, 미네소타 20개, NJ 15개, 펜실베니아 13개
ㅇ 동 보고서는 09.1/4분기에 의료기기-up에 대한 벤처투자가 전년동기 대비 74% 하락하였으며 의료기기 산업 전체적으로는 71% 하락한 것으로 집계
- 동 기간중 미국 전국적으로 동 산업이 3.66억불의 벤처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중 MA주가 6,580만불 유치
8. 2009 Bio 국제컨벤션 MA주 참가동향
ㅇ 5.18 시작주에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2009 Bio 국제컨벤션에 MA주는 경기침체로 인해 예년보다 소규모로 참석
- Patrick 주지사, Susan Windham-Bannister MA 생명과학센터 소장, Michael Rodriguez 주하원 BT 코커스 의장, 50여개주 BT 기업 등 참석
ㅇ MA주는 2007 보스턴 Bio 국제컨퍼런스시 10년간 BT산업 10억불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관련법이 제정된 이후 지난 1년간 4,600만불의 주예산을 투여하고 3.57억불의 투자를 유치,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동 컨퍼런스시 발표
9. MIT 한국연구원팀 바이러스 배터리 개발
ㅇ MIT Angela Belcher 교수를 팀장으로한 한국연구원(이윤정, 이현정, 윤동수 박사) 포함 연구팀이 바이러스 이용 배터리를 개발, 사이언스지 4월호에 연구결과를 발표
- 2006 바이러스 음극이 개발된데 이어 동 팀이 금번에 양극을 개발하여 바이러스 배터리 완성
ㅇ 동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M13 유전자를 조작, 양극재료 및 탄소나노튜브를 부착해 양극을 개발하였으며, 리튬배터리와 성능이 유사한 배터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10. 기업동향
ㅇ Biogen Idec사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국제투자가 Carl Icahn은 동사를 다발성 경화증 부문(동사 의약품 Avonex 및 Tysabri를 포함하여 29.3억불 매출 예상) 및 암 부문(동사 의약품 Rituxan 및 Fumaderm을 포함하며 11.7억불 매출 예상)으로 구분, 2개회사로 분리해야 한다는 구상을 5.11 SEC에 제출
- Biogen Idec사는 동 구상은 Icahn 측근 인사의 동사 이사 선임에 대한 주주총회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으로 보고 일고의 가치가 없는 구상이라고 평가
ㅇ 한편 투자 자문사 Risk Metrics Group가 Icahn 측근 이사 임명을 권고한 반면, Proxy Governance 및 Glass Lewis 등 자문사는 이에 반대하고 있어 6.3 개최 주주 총회 결과 전망이 불투명
ㅇ Novartis AG는 2에이커 규모의 MIT 주차장 부지를 장기 임차하고 연구시설을 건축, 개설할 예정
ㅇ Novartis AG는 이미 하버드대, MIT 등이 소재한 캠브리지 지역에 글로벌 연구부문 및 백신 진단 사업부를 두고 약 2천명을 고용, 암, 당뇨병 치료제 등을 개발중
ㅇ 3차원 영상(tomosynthesis) 유방촬영 X-ray 기기를 개발중인 Hologic사는 당초 오는 6월로 예상되었던 동 기기의 FDA 승인이 연기되었다고 5.5 발표
ㅇ 동 기기는 2006년말 FDA 승인이 예상되었으나 일차 지연된 바 있으며,동사는 GE, Siemens사 등과 tomosynthesis 개발 경쟁중
ㅇ Waltham 소재 Inverness Medical Innovations사는 초기단계 알차이머병 진단약 개발을 위해 Blanchette Rockefeller Neuroscience Institute(West Virginia 대학내 소재)와 제휴하고 향후 12-18개월내에 동약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ㅇ 동 진단약은 환자의 피부세포를 배양, PKC 효소 촉진제를 투여하는 방법을 따르는 것으로 그간 300명에 대해 임상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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