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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저용량아스피린 효과없다
- 등록일2009-09-18
- 조회수11157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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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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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약사신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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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심혈관질환 #아스피린#뇌혈관 질환
심혈관질환 저용량아스피린 효과없다
심혈관·뇌혈관 질환에 내부 출혈 위험
플라빅스·헤파린·와파린 대체 가능성 주목
향후 抗혈소판·혈전제 시장경쟁 치열 전망
2009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서 발표
심혈관·뇌혈관 질환에 내부 출혈 위험
플라빅스·헤파린·와파린 대체 가능성 주목
향후 抗혈소판·혈전제 시장경쟁 치열 전망
2009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서 발표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의 2009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러 항혈전제 신약의 최근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으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초점을 둔 연구들도 소개됐다.
특히 항혈소판제 신약인 아스트라제네카 Brilinta의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는데 이로써 같은 약물군에 속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인 플라빅스와 최근 출시된 Effient를 비교해보고 경쟁구도를 예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있어서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연구결과가 발표된 반면 스타틴계 약물인 크레스토가 건강한 70대 이상 노인들에서 예방효과를 갖는다는 연구도 발표됐다. 아울러 사노피 아벤티스 및 Medicines Co., 베링거인겔하임의 항혈전제 신약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 抗혈소판제 시장 3파전 >>
출혈위험 높지 않으면서 예방효과 우수
▶▷ AZ 'Brilinta(ticagrelor)'
블록버스터인 사노피/BMS의 플라빅스(Plavix, clopidogrel) 및 최근 승인된 릴리/다이이찌 산쿄의 Effient(prasugrel)와 같은 약물군에 속하는 항혈소판제 Brilinta는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들에 있어 플라빅스에 비해 전반적 주요 출혈 비율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혹은 뇌졸중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T분절 상승이 있거나 없는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입원한 환자 1만 8천624명을 대상으로 Brilinta 1일 2회 90mg 혹은 플라빅스 1일 75mg을 투여해 심혈관 사례 예방 효과를 비교한 멀티센터, 이중맹검, 모의 임상 결과가 ESC2009 및 뉴잉글랜드 메디슨 저널(NEJM)에 발표됐다.
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을 합친 1차 엔드포인트에 있어서는 이 제품군이 플라빅스군에 비해 위험을 16% 더 낮추었다<표 참조>. 심근경색 위험은 16%, 모든 원인 사망 위험 22%, 심혈관계 사망 위험은 21% 더 낮았으나 뇌졸중 위험은 1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출혈 비율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Brilinta군에서 관상동맥 우회술 이식과 관련되지 않은 주요 출혈 비율이 더 높았는데 치명적 두개내 출혈 사례는 더 많았고 다른 유형의 치명적 출혈은 더 적었다.
회사 측은 올 4분기에 유럽 및 미국에서 신약신청한다는 계획이며 내년에 시판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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