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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GMP 선진화’ 구조조정 터널 지나야 광명 보인다

  • 등록일2009-09-21
  • 조회수8905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GMP 선진화’ 구조조정 터널 지나야 광명 보인다
 
[특별기획] 위기의 한국제약 돌파구를 찾아라! (3) 
 
진화하는 GMP…그래도 넘어야 할 산
 
 
 
1994년부터 완제의약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전면 의무화된 GMP가 지난해부터는 제형별이 아닌 품목별로 새 GMP가 도입되고, 이에 따라 밸리데이션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 된 가운데 업체들의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품질관리에 대한 부담은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을 제조하는 제약회사에 있어 당연히 감당해내야 할 의무이며, 책임이다.
 
특히 GMP라는 것은 계속해 진화, 발전해 가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건강을 계속해 담당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진화되고 있는 GMP 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개별 제약사를 위해서도 또 전체 제약 산업을 위해서도 독이 아닌 약이 될 것이다.
 

GMP기준 선진화…약 85개사 도태 예상
 
GMP선진화 바람이 확실히 강하긴 강하고 무섭긴 무섭다. 정부가 제약 산업 구조조정 재편에 있어 가장 힘있는 카드로 내세우고 있는 것도 바로 GMP선진화와 비윤리적 영업행위 제재 강화 두 가지다.
복지부와 식약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GMP기준 선진화 시 제약기업별 평균 투자비는 4.6%로 5%미만의 영업이익율 기업들은 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
 
특히 GMP기준선진화 및 비윤리적 관행 금지에 따라 향후 경쟁력이 약화될 기업은 완제의약품 총 221개사 기준으로 85개사에 달한다.
 
정부는 이들 85개사가 사업전환(56개사), M&A(7개사), 퇴출(28개사)등으로 제약산업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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