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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베트남, 바이오매스 자원 잠재력 및 개발현황

  • 등록일2009-12-21
  • 조회수15164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화학・에너지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베트남, 바이오매스 자원 잠재력 및 개발현황

  

 

□ 바이오매스 자원 잠재성 및 개발 현황

 

 ㅇ 베트남은 풍부한 바이오매스 자원을 보유함. 베트남의 바이오매스 자원은 연간 9000만 톤 이상이 생산되며, 이는 1250테라줄(TJ : Treajoules)에 해당하는 에너지임. 베트남은 농업비중이 큰 나라로 2000만 톤의 목재연료, 700만~750만 톤의 쌀 껍질, 400만~450만 톤의 사탕수수, 3500~3700톤의 쌀 생산으로 얻어지는 밀짚, 1000~1500톤의 목재와 폐 목질 등 풍부한 바이오매스 자원을 보유함.

 

 ㅇ전 국토에 걸쳐 빠른 도시화 과정으로 발생하는 폐수 및 쓰레기로 인해 바이오매스의 자원이 증가하고 있음. 연간 생물가스의 잠재력은 약 100억㎥로 추정됨.

 

 ㅇ 무역산업부(MIOT)의 에너지부에 의하면,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얻어지는 전력 생산과 폐열 발전(cogeneration)의 잠재력은 약 800㎿로 예상됨. 그 중 바이오매스의 가장 큰 원료는 쌀껍질과 사탕수수로 각각 200㎿ 및 250㎿의 전력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됨.

 

 ㅇ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일반적으로 조리, 조명, 보온, 그리고 베트남 인구의 72%가 생활하는 농촌지역의 전력 공급에 주로 사용됨. 전국에 걸쳐 3만5000개의 농촌 가정용 생물가스 소화제(Biogas Digester)가 있는데, 평균 연간 소화제당 500~1000㎥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함.

 

 ㅇ 베트남 전역에 걸쳐 40여 개의 제당공장들이 사탕수수를 이용한 열전력생산설비(thermal power cogeneration system)를 갖췄으며, 이들의 총 생산용량은 150㎿임. 규모가 큰 소수의 제당공장만이 잉여전기를 국가에 판매하고, 기타 규모가 작은 곳은 대부분 중국산 설비로 가동되며 주로 자체운영을 위해 전기를 사용함.

 

 ㅇ 바이오매스는 운송용 바이어연료 생산을 위해 사용됐으나, 아직까지 개발은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음. 생선지방과 음식 및 식용유로부터 얻어지는 폐유로 인한 바이오디젤과 카사바로부터 얻어지는 바이오에탄올을 포함한 바이오연료의 생산량은 아직 많지 않은 실정임.

 

□ 바이오매스 에너지 관련 정부정책

 

 ㅇ 2007년 11월 베트남 정부는 수상령을 통해 자연보호, 에너지자원 확보, 화석연료 대체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의 개발을 위한 2015년까지의 바이오연료 개발정책과 2025년 비전(결의 177/2007/QD-TTg)을 승인했음.

 

 ㅇ 바이오연료 생산 목표

  - 2010년 실험 생산에서 E5(95% 휘발유와 5% 에탄올) 10만 톤과 B5(95% 디젤과 5% 바이오디젤) 5만 톤 생산 및 사용, 국내 휘발유와 석유 소비 0.4% 충족

  - 2015년 B5와 E5의 500만 톤 혼합에 필요한 에탄올 및 식물성 유지 25만 톤 생산, 국내 휘발유와 석유 소비 1% 충족

  - 2025년, 국내 휘발유와 석유 소비의 5%를 충족할 수 있는 180만 톤의 에탄올 및 식물성 유지 생산

 

 ㅇ 베트남 정부는 투자 인센티브 지원과 저리융자를 통해 바이어연료에 대핸 투자증진을 계획함. 그러나 전기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은 낮은 편임. 베트남정부의 국내 제당공장의 현대화 및 확장 계획에 의하면, 사탕수수를 이용해 생산한 약 120㎿의 전력을 베트남전력공사가 관리하는 국가전력시설에 공급하기를 원함. 그러나 과잉용량과 잦은 사탕수수 부족현상때문에 이 계획은 중단된 상태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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