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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제약산업의 미래 바이오의약품

  • 등록일2010-04-22
  • 조회수14755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제약산업의 미래 바이오의약품 
 

해외시장 현황 및 전망 
 
주요 대형품목의 특허만료에 따른 제너릭 공세와 혁신신약의 부재로 인한 매출성장세 둔화, 제약사들의 R&D 생산성 위기, 정부주도의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 등의 요인으로 제약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와 동시에 많은 대형제약사들이 위기해결의 일환으로 바이오부문의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더 이상 기존의 합성의약품만으로는 대형품목의 제너릭 공세 및 표적치료와 희귀질환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부문을 지목하며 역량강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은 제약시장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의 제너릭인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FDA, 유럽 EMEA, 해외 유력 의료정보제공업체 등의 최신자료를 종합해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성장가능성 및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정리했다.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관심 급증

 

지난 2009년 대형제약사인 로슈(Roche)가 오랜 파트너였던 미국의 대표 바이오기업인 제넨텍(Genentech)을 완전 인수한 사례를 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한 단어가 있다. 바로 ‘바이오의약품(Biologics)’ 이다.

 

그동안 제약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온 주요 대형 합성의약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신약 승인율 저하로 신물질 개발 효율성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필요성을 확고히 인식하고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작년 진행된 화이자의 와이어스 인수, 머크의 쉐링프라우 인수, 로슈의 제넨텍 인수 등의 초대형 M&A 사례 모두에서 바이오부문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즉 3건의 대규모 M&A의 공통분모가 ‘바이오의약품’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FDA 신약승인 건수가 합성의약품 승인 건수를 이미 초과하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시밀러 부문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등 미래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장기적 투자로 해석된다.

 

즉, 바이오의약품의 지속적 성장과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 증폭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가속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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