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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환기관용제, 감염증 치료제 시장 동향

□ 순환기관용제 시장

- 이 분야는 강압제, 경색 치료제·혈전용해제·말소혈관 확장제, 심부전 치료제, 부정맥 치료제, 협심증 치료제를 대상으로 함. 2010년 시장 전망은 1조3,591억 엔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할 전망임. 이 가운데 강압제 시장이 약 67%를 차지함. 또한, 2018년 시장은 1조5,449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 일본 후생노동성의 각종 조사에서 순환기 질환은 연령이 증가함과 동시에 발생률이 상승함이 밝혀짐. 대부분의 순환기 질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 특히 고혈압 환자는 2009년에 약 1,900만 명, 2019년에는 2,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그래서 2008년 4월부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특정진단, 보건지도가 시작됨.

- 고혈압을 비롯해 순환기관용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대규모 임상시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 개전이 지속될 전망임.

- 강압제는 ARB Ⅱ 수용체 길항약(혈관수축 등을 억제해 혈압을 내리는 약)과 함께 배합제가 여럿 제품화됨. 지금까지의 하나의 효능에 특화된 제품에서 다양한 고혈압 치료에 대응할 수 있는 복합 제품으로 이행할 것으로 예측됨.

- 경색 치료제, 혈전 용해제, 말초혈관 확장제는 에비던스가 충실해지고 있어 기존 제약 실적이 견조하게 추이할 전망임. 또한, 해외에서 높은 실적을 거둔 신제품이 일본 내에서도 실적을 늘려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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