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게놈산업의 도래와 테라젠
- 등록일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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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게놈산업의 도래와 테라젠
조영국 Global Venture Network
유전체사업과 제약사업을 영위하는 (주)테라젠이텍스의 기술력과 사업을 제대로 설명하려면 우선 게놈산업의 역사부터 짚고 넘어가야한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붐이 있었다. 이 바이오붐의 핵심은 두가지였다. 첫 번째가 IT의 성공에서 온 IT 붐(거품)을 이용한 바이오 산업의 활성화였다. 기존의 많은 생물학적인 연구가 IT의 등장으로 급격한 생산성 향상을 가지고 온다는 것이었다. 그 핵심이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생명공학과 IT를 연결해주는 고리인 바이오인포매틱스에 투자를 했다. 두 번째 요소는 게놈이었다. 게놈 해독이 막바지에 이르고, 셀레라같은 회사는 인간 게놈 전체에 특허를 걸어버리겠다고 선언을 해왔다. 게놈이 해독이 되면 이전 생명공학이 엄두도 못내는 엄청난 일이 벌어져, 생명공학적으로 모든 인간 사회에 큰 변혁을 이루고 그것의 파급효과는 정보혁명에 비교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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