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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스페인, '녹색에너지 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

  • 등록일2010-09-24
  • 조회수9411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화학・에너지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스페인, '녹색에너지 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

- 100% 민간자본 및 해외투자로 이루어진 이산화탄소 제로 클러스터 단지 설립 예정 -

- 향후 재생에너지 산업 및 교육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

 

 

?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에 도전

 

 ○ 일명 “녹색에너지 도시(Ciudad de la Energia)" 파일럿 프로젝트란, 스페인 특정지역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전량 자체적으로 해결함으로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지역을 구축하는 데에 있음.

  - 특히, 단순히 전력을 전량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하는 데에만 의를 두지 않고, 해당 지역을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단지'로 구축하는 데에 의의를 둠. 이를 위해 태양광 판넬 및 전기자동차 생산 공장 확립, 재생에너지 R &D 연구기관 및 기타 재생에너지 관련 민간기업 유치 등을 추진 중임.

 

 ○ 이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선 총 3억 유로 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짐. 이번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데, 먼저 1단계로 1억900만 유로를 투입해 17㏊에 걸친 지역에 태양광 판넬 및 전기자동차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2단계에는 전기자동차 레이싱 트랙 및 재생에너지 연구소, 사무용 빌딩 건설, 3단계에는 비즈니스 호텔 및 대학 설립을 구상 중임.

  - '녹색에너지 도시"'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태양광 판넬 트레이딩 기업인 CreditAljaca사를 중심으로 San Jose 그룹(건설), Vimac 그룹(건설) Prosegur(보안), Hurtan(자동차) 등이 컨소시엄이 형성됨.

  - 스페인 남부도시인 Sevilla시의 외곽지역에 이번 "녹색에너지 도시"가 세워질 것이며, 총 부지면적은 약 70㏊(70만 ㎡)임. 주요 시설의 할당 면적은 다음과 같음:

   * 태양광 판넬 및 전기자동차 생산시설: 4만5000㎡

   * 재생에너지 관련 대학 및 연구소: 1만1500㎡

   * 사무용 빌딩 및 기타 부대시설: 2만220㎡

 

 ○ '녹색에너지 도시'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위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단지 구축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매년 연간 6억6700만 유로 가량의 소득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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