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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격변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 시장

  • 등록일2011-10-26
  • 조회수5831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격변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 시장
 
새로운 계열 DDP-4 저해약 급성장
전체 당뇨처방 중 ‘자누비아’ 3위ㆍ‘에크아’ 맹추격


 
일본 당뇨병치료제 시장이 지난 2009년 10월 새로운 작용기전의 경구용 DPP-4 저해제 ‘자누비아/글라크티브(일반명 시타글립틴, MSD/오노약품)’가 등장한 이후 1년 반동안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기간 동안에 DPP-4저해제는 2010년 4월에 에크아(일반명 빌다글립틴, 노바티스), 6월에 네시아(일반명 프라글립틴, 다케다약품)도 발매돼 당뇨병환자들에게 장기 처방이 가능해 졌다.

 

이와 함께 경구혈당강하제 분야에서는 비구아나이드제제인 메토글루코(일반명 메토폴민산염, 다이닛혼스미토모제약)도 제품 발매부터 1년 경과해 지난 5월부터 당뇨환자들에게 장기처방이 가능해졌다.

비구아나이드계제제는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처방된 고전적인 약제인데 유산 산독증(acidosis)이라는 이상반응이 문제가 돼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감소하고 있다. 그 후 그 존재가치가 다시 인정돼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고용량 투여가 권장되고 있다.

 

메토글루코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미국, 유럽 수준의 고용량 투여가 가능해 진 비구아나이드계 제제로 다이닛혼스미토모가 메토글루코의 장기처방제한 해제와 함께 그동안 판매해 온 메톨빈을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중단했다. 이러한 여러 변화가 경구용 혈당강하제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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