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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국산신약에서 글로벌신약으로 초석 다지기

  • 등록일2012-01-31
  • 조회수6342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국산신약에서 글로벌신약으로 초석 다지기
 
상위권 제약사 약가 일괄인하 영향 제한적

2012 위협받는 제약산업 그러나…제약·바이오 전망

 

신영증권 김 현 태 
 


약물의 미래 가치 선반영

 

2012년은 신약 개발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약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 상업화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신약이 창출할 미래 실적에 대한 기대감 표출이 바로 신약 개발 모멘텀이다.

따라서 신약 개발 모멘텀은 약물의 미래 가치 선반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약물의 미래 가치는 약물의 미래 상업적 이익을 의미한다. 이는 보통 NPV(순현재가치)로 표시를 하게 되고, 약물의 출시 이후 특정 기간 동안 이익의 합을 특정 할인율을 적용해서 도출된다.

 

제너릭을 제외한 개량신약이나 신약은 특허권에 의해 상당 기간 독점적 이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물에 대한 NPV를 계산해 도출하는 것은 가능하다. 개발 중인 약물의 미래 가치가 선반영되는 사례는 국내외에서 역사적으로 존재했고 현재에도 나타나고 있다. 해외 사례로 제넨텍(Genentech), 슈와츠 파마(Schwarz Pharma), 버텍스 파마(Vertex Pharmaceuticals), 리제네론(Regeneron) 등이 있고, 국내 사례로 LG생명과학 등 주요 바이오 업체 등이 있다.

 

국내 신약 개발의 성과물 도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국내 제약사들은 연구개발형으로 전환돼 꾸준히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일부 회사들은 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활동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강화되고 있다. 그 결과 다수의 업체들이 약물의 개발 단계를 진전시켜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상업화가 임박한 개발 후기 단계에 있다(표1).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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