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CJ제일제당 ‘바이오’ 핵심 사업으로 …아미노산·핵산이 미래 성장엔진
- 등록일2012-04-30
- 조회수6457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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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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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경이코노미 제16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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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바이오’ 핵심 사업으로 …아미노산·핵산이 미래 성장엔진
지난해 5월 CJ제일제당의 새 사령탑으로 김철하 사장(60)이 부임하자 회사 안팎에서는 기업 색깔이 확실히 바뀔 것이라는 말이 오갔다. 식품기업에서 바이오기업으로의 변신을 의미한다. 김 사장 약력을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올 법도 하다. 그는 서울대 미생물학과 출신으로 발효화학을 깊이 공부했다. 대상그룹에서 바이오사업총괄 연구소장으로 근무하다 2007년 CJ제일제당으로 스카우트된 정통 바이오 전문가다. CJ제일제당으로 옮긴 뒤 바이오 총괄 부사장을 거쳤고, 지난해 CEO로서의 취임 일성은 당연히(?) CJ제일제당을 바이오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었다. CJ제일제당의 주력 사업인 식품만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중이 담긴 각오이기도 했다. 김 사장은 “CJ제일제당을 단순한 식품기업이 아니라 바이오와 식품 신소재를 기반으로 한 회사로 키워 2015년까지 매출 15조원을 기록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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