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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폴란드, 체외진단시장 전망

  • 등록일2015-02-24
  • 조회수4763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유럽 전체시장은 저조했음에도 폴란드 시장은 회복세 -

- 의료서비스 민간화에 따라 관련시장 성장 기대 -

 


□ 폴란드, 체외진단 시장 안정세

 

 ○ 폴란드 시장 회복세

  - PMR에 따르면 폴란드의 체외진단(IVD: In Vitro Diagnosis) 시장은 2012년도의 저조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2013년에 7.3% 성장했으며, 2014년에도 2013년도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이러한 성장 추세는 2015~2019 기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유럽 전체적인 시장은 그리 밝지 못해

  - 폴란드의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과 달리 유럽 전반적인 체외진단 시장 현황은 좋지 않은 상황으로, 2012년에 이어 2013년도 역시 수익이 감소했고 2014년 예상성장률은 0.5%대로 미미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임.

  - 이는 포르투갈,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일부 국가의 긴축재정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이는 의료서비스 관련 결제 지연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음.

 

유럽 체외진단 시장 수익          (단위: 백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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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pean Diagnostic Manufacturers Association(2014년도: 예상치)

 

□ 폴란드 체외진단시장의 특징

 

 ○ 폴란드는 터키, 스위스와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을 보유한 국가

  - 특히 총시장규모가 유럽 IVD시장 중 10위 랭킹에 그치며 1인당 체외진단비용은 유럽 평균인 18유로에 못미치는 7.3유로에 그치고 있어 큰 성장잠재력을 보유함.

  - 폴란드 IVD 시장 검사 부문에서는 당뇨병 환자용 혈당검사 시험지봉 등이 포함된 임상 화학 부문의 점유율이 가장 높고, 면역학 및 면역 화학 부문이 그 뒤를 잇고 있음.

  - 사용 목적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시약이 금액면에서 폴란드 IVD시장의 가장 큰 부문인 88%를 구성하고 있으며, 나머지 12%는 장비 및 그 외 소모품이 차지

 

 ○ 폴란드에는 2000여 개의 연구실이 있는데, 이는 3800만 명 인구 대비 많은 편으로 분산 구조를 보임.

  - 이러한 소규모 연구실은 대부분 열악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분석 및 품질관리 관련 의무규정이 도입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규모 연구실 설치 및 중앙화가 추진됨.

 

 ○ 체외진단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기저효과 및 병원재정 개선 등에 따른 것

  - 2013년 폴란드의 체외진단 시장은 7.3% 성장한 12억 즈워티(2억800만 유로)를 기록

  - 2012년 초, 의약품환급규정 발효에 따라 잠시 주춤하기도 했는데, 당시 혈당검사 시험지봉에 관한 환급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시장 규모가 15% 가량 감소하는 등 큰 충격을 받았던 상황

  - 또한 폴란드의 부채가 감소하고 병원 등 의료시설의 재정상태가 개선됨에 따라 지출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주었음.

  - 이러한 기조는 지속적으로 유지돼 2014년도의 성장률은 8.4%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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