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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 대만 건강보조식품 시장

  • 등록일2015-03-16
  • 조회수6908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식품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 대만 건강보조식품 시장

-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전략적인 판매 -

- 외국 업체에 열려있는 대만 시장 -

 

 

 

□ 건강보조식품 시장 현황

 

 ○ 2014년 대만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모는 475억5000만 대만달러로 작년 대비 6.90%로 성장함.

 

 

 ○ 대만 내 모든 건강보조식품은 위생복리부 허가가 필수

  - 건강보조식품은 질병치료, 의학적 효과는 없으나 건강보호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식품으로 정의

  - 대만 내 모든 건강보조식품은 판매 및 효능광고 시 반드시 위생복리부의 허가를 취득해야 함.

 

□ 대만 사람 4명 중 1명이 건강보조식품 정기 섭취 중임

 

 ○ Pollster의 조사에 따르면 대만 국민 13~65세 가운데 건강보조식품 복용 경험은 있으나 정기적이지 않은 사람은 60.8%, 정기적으로 복용 중인 사람은 28.4%인 것으로 나타남.

  - 대만 국민 89.2%가 건강보조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됨.

  

대만 국민 13~65세 건강보조식품 복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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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Pollester 시장조사,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정리

 

 ○ 온라인시장에서 건강보조식품 조회 및 검색률 상승세

  - comeScore Media Metrix의 온라인 건강보조식품시장 클릭률 및 사용량 조사에 따르면 2012년 10%에서 2014년 24.8%로 증가해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임.

 

온라인 건강보조식품시장 클릭률 및 사용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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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omeScore Media Metrix,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정리

 

 ○ 건강과 미용,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건강보조식품

  - comeScore Media Metrix에 따르면 건강보조식품의 구매 목적이 건강 유지(38.0%), 질병 예방(25.3%), 영양 보충(24.3%), 다이어트 미용(23.8%), 노화방지(19.1%) 등의 순으로 나타남. 대만 소비자는 건강 유지와 동시에 미용의 목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것으로 보임.

 

건강보조식품 구매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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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omeScore Media Metrix,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정리

 

□ 외국업체를 바라보는 대만인의 시각

 

 ○ 대만 건강보조식품시장 점유기업 상위 10개 중 6곳이 외국계 기업

  - 글로벌 기업 Nutrilite, Whishbih, Liquid, Brand’s 등 미국, 일본 기업이 전체 점유율의 22.2%를 차지

 

2014년 대만 건강보조식품 시장 기업 순위 및 점유율                                                                                                                 

순위

브랜드

기업명

점유율(%)

국가

1

Nutrilite

Amway Corp

8.5

미국

2

Whisbih Liquid

Sanyo Pharmaceutical Co Ltd

7.8

일본

3

Brand's

Suntory Holdings Ltd

5.9

일본

4

TSC

Taiwan Sugar Corp

4.1

대만

5

Grape King

Grape King Enterprise Inc

3.4

대만

6

Centrum

Pfizer Inc

3.1

미국

7

Herbalife

Herbalife Ltd

2.9

미국

8

Grape King Bio

Grape King Enterprise Inc

2.8

대만

9

Quaker

PepsiCo Inc

2.2

영국

10

President

Uni-President Enterprises Corp

1.9

대만

자료원: Euromonitor,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정리

 

 ○ 현지 watsons 판매원에 따르면 대만 소비자들은 외국 건강보조식품에 굉장히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밝힘.

  - 또한 일부 소비자는 오히려 외국제품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고 밝혔으며, 영국의 Quacker와 호주의 Blackmores, 미국의 Centrum, GNC 그리고 한국의 정관장 등을 많이 찾는다고 함.

 

□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

 

 ○ 드러그스토어와 대형할인매장을 위주로 하는 오프라인 시장

  - 대만 내 건강보조식품은 watsons, cosmed, tomod’s 같은 드러그 스토어와 rt-mart, carrefour와 같은 대형할인매장에서 판매 중임.

 

tomod’s 건강식품 매장

 

자료원: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정리

 

  - 또한 GNC나 정관장 같은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들은 자체 직영매장 운영 중

 

정관장 대만 현지 매장

자료원: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정리

 

 ○ 고정 카테고리를 이용한 온라인 시장 판매

  - etmall, gohappymall, yahoo 등 대만 주요 온라인시장 건강보조식품 카테고리를 따로 두고 업체별 건강보조식품 관련 행사를 1년 상시 진행 중임.

 

건강보조식품의 온라인시장

자료원: etmall, gohappymall, yahoo 각 홈페이지

 

□ 시사점

 

 ○ 한류 드라마의 PPL 광고 효과를 노려라

  - 현지 정관장 매장 판매원에 따르면 ‘상속자들’, ‘미생’ 등 한국 드라마의 방영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한국의 건강보조식품을 접했으며 한국산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경우가 잦다고 함.

  - 건강보조식품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각종 기념일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리 기업은 대만 내 각 대형할인매장에서 1년 상시 진행 중인 건강보조식품 관련 행사를 이용해 상품을 광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코리안 건강식품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유통채널을 이용

  - 시장과 소비자가 외국 제품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며 홈쇼핑, 온라인시장, 드러그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채널 이용이 가능함.

  - 건강뿐만 아니라 미용의 목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대만 소비자들의 틈새시장 공략

  - 화학원료로 제조된 외국 제품들과 달리 뿌리, 홍삼 등과 같은 식물성 재료로 제조된 한국 건강보조식품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comeScore Media Metrix, Pollester 시장조사, 대만 TVBS 뉴스, ITIS, 대만경제연구원, etmall, gohappymall, yahoo 각 홈페이지, 대만 위생 복리부, euromonitor,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정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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