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우크라이나 불황 속 틈새시장 '의료기기시장'
- 등록일2015-04-28
- 조회수4927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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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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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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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료기기시장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우크라이나 불황 속, 틈새시장 ‘의료기기 시장’
- 의료기기 시장은 성장할 것이나, 통관 문제가 관건 -
-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야 -
□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 현황
○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7억~8억 달러를 웃돌아
- 조사기관 Marketresearch.com에 따르면 수입산 제품이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의 90%를 차지하며,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수입하는 의료기기는 수술 및 진단기기(HS Code 9018), 정형외과용기기(HS Code
9021), 초음파 및 방사선 기기(HS Code 9022)로 조사
- 2014년 경제 불황이 심화돼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46% 감소했지만, 치과·안과·응급용·연구용 의료기기까지 포함하면 연간 수입규모는 7억~8억 달러로 추정
연도별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수입 |
493.7 |
627.7 |
505.8 |
273.6 |
수술 및 진단기기(HS Code 9018) |
263.3 |
355.6 |
293.5 |
173.9 |
정형외과용 기기(HS Code 9021) |
82.9 |
110.7 |
112.2 |
62.3 |
초음파 및 방사선 기기(HS Code 9022) |
135.0 |
149.8 |
86.7 |
27.4 |
수출 |
31.3 |
43.4 |
36.2 |
32.6 |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주요 의료기기 수입 비중 현황
(단위: %)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 의료 복지는 개선되고 있으나, 의료기기 교체가 시급
- 의료기관 수 증가에 따라 의료 복지 환경은 개선되고 있으나, 의료기기의 70% 이상은 교체시기가 15~20년 이상 지난 것으로 분석
- 2014년 11월 우크라이나 정부의 의료시스템 개혁 발표에 따라 2015~2020년까지 의료기기 개선, 보건의료강화, 병원 네트워크 개선 등 실시 예정
우크라이나 의료기관 수 현황
(단위: 개)
|
개인병원 |
종합병원 |
합계 |
2010년 |
8,000 |
2,800 |
10,800 |
2011년 |
8,200 |
2,500 |
10,700 |
2012년 |
8,300 |
2,400 |
10,700 |
2013년 |
10800 |
2,200 |
13,000 |
자료원: 우크라이나 통계청(Ukrstat)
○ 수입산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으며, 소비 트렌드는 ‘소형 의료기기’
- 자국산 의료기기보다 수입산 선호도가 높으며, 소비 트렌드는 치과, 안과, 내과, 수의과 등 개인병원에서 사용하는 소형 의료기기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
-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은 미국·중국·독일·일본 등이며, 브랜드별로는 Siemens, Philips, GE사가 전체 시장 의 40% 이상을 차지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 주요 5대 브랜드
브랜드 |
특징 |
홈페이지 |
Siemens Healthcare |
- 의료기기 전문 직원만 고용 - 의료기기 개발 연구센터 보유 |
www.cee.siemens.com/web/ua |
Philips |
- 가정용 건강관리기구와 심장 치료분야 |
www.healthcare.philips. com/country/ukraine |
GE healthcare |
- 생명유지 장치, 진단기기 등으로 널리 알려짐 - 우크라이나 건강관리기기 시장 선두 |
www.gehealthcare.ru (우크라이나·러시아 홈페이지) |
Beurer |
- 건강관리기기와 기초의료용품 중심 |
www.beurer.kiev.ua |
Toshiba |
- 초음파 검사기, MRI, 혈관 조영검사기 등 |
toshiba.net.ua |
자료원: 무역관 자체 조사
의료기기시장 점유 현황

자료원: 무역관 자체 조사
국별 대우크라이나 의료기기시장 수출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순위 |
국명 |
2012년 |
2013년 |
2014년 |
1 |
미국 |
102.9 |
97.2 |
56.9 |
2 |
중국 |
41.1 |
47.8 |
42.0 |
3 |
독일 |
84.5 |
71.4 |
32.5 |
4 |
일본 |
113.4 |
58.7 |
17.9 |
5 |
스페인 |
13.1 |
12.1 |
10.4 |
6 |
이탈리아 |
34.1 |
18.9 |
7.9 |
7 |
한국 |
28.9 |
13.4 |
7.5 |
8 |
터키 |
5.5 |
7.3 |
6.3 |
9 |
멕시코 |
8.9 |
8.9 |
5.5 |
10 |
덴마크 |
3.6 |
2.3 |
4.5 |
자료원: WTA(World Trade Atlas)
□ 의료기기 유통구조 및 수입환경
○ 유통과정에서 브로커 역할이 중요
- 일부는 ‘생산자-중개업자-고객’의 유통과정을 거치지만, 대다수는 브로커를 거친 ‘생산자-브로커-중개업자-고객’ 유통구조로 구성
- 의료기기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정부 인증(UKRSEPRO) 획득이 필수인데, 13개의 확인 서류가 필요할 정도로 인증 취득이 가장 큰 장벽이라고 함. 복잡한 인증절차 때문에 대부분 브로커를 거쳐서 유통 중
우크라이나 내 의료기기 유통과정

○ 관세 인상은 일시적이나, 수입절차가 복잡해
- 기존의 수술 및 진단기기(HS Code 9018), 정형외과용기기(HS Code 9021), 초음파 및 방사선 기기(Hs Code 9022) 수출관세는 0%였으나, 2014년 12월에 발의된 법안에 따르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 5% 인상 실시(우크라이나 의회 결의안, No.73-Ⅷ, 2014.12.28.)
- 수입절차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인증(UKRSEPRO)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의료기기 등록이 필요하며, 제출서류는 등록신청서, 정부인증(UKRSEPRO), 제품기능 설명서(설계도 포함) 등이 구비돼야 함. (우크라이나 보건부 고시 No.478, 2012.7.2)
□ 시사점 및 전망
○ 정부 주도 의료 개혁이 예상돼 의료기기시장도 활성화될 것
- 우크라이나 정부 의료시스템 개편, 동부지역 내전 상황에 따른 응급용품 수요 증가 등 의료분야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기 시장도 확대될 전망
○ 통관절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
- 정부 인증(UKRSEPRO) 획득과 의료기기 등록 절차가 복잡한 탓에 초기 시장진입 장벽이 높은 편으로, 의료기기 유통사 및 딜러 선택이 매우 중요
○ 한국 의료기기의 대우크라 수출점유율은 점차 높아져
- KOTRA의 GBMF(글로벌 메디컬 바이어 포럼)제도와 의료관계자·바이어 방한 지원을 통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기업의 의료전시회 참가를 독려해 대대적인 홍보 필요 시점
우크라이나 의료 전시회
전시회명 |
공공의료(Public Health) 전시회 |
전시품목 |
의료기기, 의약제품 |
개최도시 |
우크라이나 키예프 |
개최시기 |
연중 9월 개최(2015년 9월 29일 개최 예정) |
전시회 사진 |
![]() |
홈페이지 |
www.publichealth.com.ua |
자료원: 공공의료 전시회(publichealth.com)
자료원: WTA, 우크라이나 통계청(Ukrstat), 조사기관(Marketresearch.com), 공공의료 전시회(publichealth.com), KOTRA 키예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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