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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mHealth, 의료와 모바일의 융합모델 부상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위원 김동우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IT신기술과 의료서비스의 융합 모델인 모바일헬스(mHealth) 산업이 빠르게 부상. 국내의 경우도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 대두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의료법과 관련된 규제 완화 이슈가 제기되면서 mHealth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

■ mHealth 개념 및 시장 현황

○ mHealth란 mobile healthcare의 약자로 기존의 의료서비스에 IT/모바일 기술을 접목시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나 질적 향상을 실현하는 의료와 모바일의 융합 분야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의 IT기기에 탑재된 모바일앱을 통해 환자의 건강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을 가능케 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제고

▶또한 수집된 환자의 진료기록 등 자료 분석을 통해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처치를 가능케 하며, 나아가 질병에 대한 사전적 예방 능력도 향상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건강식품 등 헬스케어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이 포함

○ 전세계 mHealth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더불어 급성장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고객층도 2~3년래 17억 명에 육박할 전망

▶전세계 mHealth 시장규모는 2014년말 기준 약 4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17년에는 266억 달러로 여섯 배 가량 증가할 전망

▶관련 모바일앱 수도 현재 약 35,000개에서 2017년에는 97,000여개까지 확대되고, 이용 고객수도 스마트폰 사용인구의 절반 가량인 17억명으로 증가할 전망

[목 차]

● mHealth 개념 및 시장 현황

● 미국의 주요 mHealth 창업기업 현황

● Vodafone의 mHealth 사례

● 국내 mHealth 적용 사례

● 시사점 및 전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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