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베네수엘라 백신시장, 99%가 정부 구매
- 등록일2015-12-10
- 조회수6070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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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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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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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백신시장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베네수엘라 백신시장, 99%가 정부 구매
- 정부가 구매, 국민에게 무료로 접종 -
- 범미주보건기구, 남미공동시장 통해 공급 타진해야 -
□ 베네수엘라의 예방접종 보건정책
ㅇ 예방접종 정책의 도입과 성과
- 베네수엘라의 보건정책은 1930년대 사회보건복지부를 창설한 때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전염병 근절을 위해 여러 캠페인을 벌여왔음.
- 이후 1970년대에 세계보건기구(WTO)의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고, 1980년대에는 Jacinto Convit 박사가 나병 백신을 개발하는 등 의학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바 있음.
-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베네수엘라의 정기 예방접종률은 70년대 14%에서 90년대에는 75%로 상승했고, 2010년에는 95%에 달함.
- 이에 따라, 대부분의 백신제품은 정부 예산으로 보건부를 통해 구매, 공공부문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음.
ㅇ 예방접종의 종류, 빈도, 인구수
□ 전망
ㅇ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추가
- 베네수엘라는 2016년부터 예방접종 사업에 인유두종 바이러스(VPH) 백신을 포함할 예정으로, 9세 이상의 총 640만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여기에 44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임.
- 베네수엘라는 범미주보건기구(OPS)와 MERCOSUR 전략기금을 통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 칠레, 페루, 수리남과 공동으로 의약품을 구입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것임.
- 이에 따라, 베네수엘라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범미주보건기구의 요구사항과 보건부 산하의 “라파엘 랑헬” 위생국(www.inhrr.gov.ve)의 위생조건을 충족해야 함.
□ 수입 동향
ㅇ 수입 통계
베네수엘라 수입 통계
(단위: US$)
HS CODE |
순위 |
국가 |
2013 |
2014 |
|
3002.20.21 (독감 백신) |
1 |
프랑스 |
921,342 |
761,200 |
|
2 |
스위스 |
0 |
241,025 |
||
3 |
미국 |
104 |
307 |
||
4 |
기타 |
1,602,198 |
0 |
||
|
총계 |
2,523,540 |
1,002,225 |
||
3002.20.23 (B형간염 백신) |
1 |
한국 |
16,142 |
8,290 |
|
2 |
영국 |
0 |
3,524 |
||
3 |
벨기에 |
60,556 |
0 |
||
|
총계 |
76,698 |
11,814 |
||
3002.20.29 (기타 백신) |
1 |
미국 |
385,348 |
1,532,543 |
|
2 |
프랑스 |
258,619 |
1,323,117 |
||
3 |
스페인 |
104,911 |
326,069 |
||
4 |
기타 |
4,319,445 |
409,730 |
||
|
총계 |
9,387,768 |
4,001,189 |
자료원: INE(www.ine.go.ve)
ㅇ 수입 관세
제품 |
HS Code |
관세 |
부가가치세 |
통관세 |
독감백신 |
3002.20.21 |
5% |
12% |
1% |
B형간염 백신 |
3002.20.23 |
5% |
12% |
1% |
기타 백신 |
3002.20.29 |
5% |
12% |
1% |
자료원: LEGIS(http://arancel.legis.com.ve)
□ 유통 구조
□ 경쟁 동향
ㅇ 현지 제약기업
- 베네수엘라에서 백신 생산 및 판매 허가증을 가진 제약업체는 모두 15개사로, 그 중에는 파상풍, 5종복합(DPT+HB+Hib), B형간염 백신을 생산하는 Espromed Bio C.A와 “라파엘 랑헬” 위생국을 대신해 파상풍 백신을 생산하는 Generico De Calidad(GC) 등이 있음.

ㅇ 수입기업
-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백신은 Sanofi-Aventis의 파상풍 예방주사, A형간염 백신, GSK의 B형간염 백신(Engerix B) 등이 있음.)
ㅇ 한국 제품의 이미지
- 2002년부터 Sanofi-Aventis사에서 LG생명과학의 B형 간염백신(Engerix B)을 판매하고 있고, Oli-med사는 한국의약품 Celltrion를 취급하고 있으며, 현지 업계에 따르면, 백신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이미지는 상당히 긍정적임.
□ 마케팅 전략
ㅇ 관련 전시회
- 베네수엘라 내 의약품은 주로 정부에 의해 구입되므로, 전문 심포지엄 외에 별도의 전시회는 열리지 않음.
ㅇ 추천 마케팅 방안
- 예방접종사업을 검토, 현지의 필요 백신을 검토한 후 베네수엘라 내 제약기업을 통해 보건등록 등을 진행해야 함.
- 한편, 최근에는 범미주보건기구 등 국제기구를 통해 공급되므로, MERCOSUR 보건회의 등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진출이 용이할 수 있음.
□ 관련 업체 연락처
ㅇ CIFAR(제약산업협회)
- 담당자: Mr. Edil Araque(Vicepresidente ejecutivo)
- 주소: Calle Caroni, Edificio Corporacion Cardenas, Urbanizacion Las Mercedes, Caracas
- 전화: (58-212) 239-6870
- 이메일: earaque@cifar.org.ve
- 홈페이지: www.cifar.org.ve
- 참조: 베네수엘라 내 모든 제약 연구소들이 가입돼 있는 산업협회. 산업 관련 정보 및 제품 규정, 신제품 등 여러 정보를 제공함.
ㅇ ESPROMED C.A
- 담당자: Mr. Gerardo Briceno(Presidente)
- 주소: Universidad Central de Venezuela, Los Chaguaramos, edificio Espromed, Caracas
- 전화: (58-212) 219-1711
- 이메일: contacto@espromed.com
- 홈페이지: www.espromedbio.gob.ve
- 참조: 2014년에 설립된 공기업. 여러 종류의 백신을 생산함.
ㅇ OLIMED CASA DE REPRESENTACIONES
- 담당자: Mr. Carlos Ramirez(Presidente)
- 주소: Calle Mucuchies, Centro Summun, piso 2, oficina 2-D, Las Mercedes, Caracas
- 전화: (58-212) 993-6424
- 이메일: carlos.ramirez@ve.oli-med.com
- 홈페이지: www.oli-med.com
- 참조: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유통기업. Celltrion의 유통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로 새로운 의약품을 물색 중에 있음.
정보원 : 베네수엘라통계청, 무역관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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