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칠레 의료기기 시장동향
- 등록일2017-11-07
- 조회수8473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
자료발간일
2017-10-19
-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
키워드
#칠레#의료기기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칠레 의료기기 시장동향
- 미국·독일·중국산 제품의 수입시장 과점 현상 -
- 한국산 전기진단기기, 방사능기기, 치과기기 및 용품 등에서 강세 -
- 한-칠레 FTA 무관세혜택과 낮은 규제장벽으로 진출 장려 -
최선욱 / 칠레 산티아고무역관
□ 시장동향
ㅇ BMI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칠레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7억9000만 달러였으며 2017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8.5% 증가한 8억5000만 달러 수준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
- 연평균 성장률은 1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2020년 시장규모는 11억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2015~2020년 칠레 의료기기 시장동향 및 전망 >

자료원: BMI Chile Medical Devices Report(2017년 3분기),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ㅇ 2010~2016년 칠레 의료기기 시장 부문별 평균 성장률은 다음과 같음.
- 영상진단 기기(△57.1%), 치과기기 및 용품(△40.4%), 정형외과·보철기기(△69.8%), 환자보조기(△73.5%), 의료용 소모품(△44.1%), 기타(△103.4%)
< 2010~2020년 칠레 의료기기 세부 시장별 동향 및 전망 >

자료원: BMI Chile Medical Devices Report(2017뇬 3분기),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칠레 의료기기 시장 특징
ㅇ (중남미 내 평균 의료소비액 1위) 칠레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같은 타 중남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최근 만성질환 증가 등의 이유로 칠레인의 1인당 평균 의료소비액은 중남미 1위
ㅇ (정부 의료지원 확대) 2014년~2018년 40억 달러 규모의 공공의료 투자, 민관 파트너십 활성화, 공공의료보험(FONASA) 혜택 확대, AUGE-GES(80개 중증질병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정부의 의료지원 강화
ㅇ (의료 불평등) 칠레의 심각한 소득 불평등과 최근 부진한 GDP 성장률, 공공·민간 의료 서비스 격차 등으로 의료서비스 공급이 제한적인 경향이 있음.
ㅇ (시장장벽) 최첨단 의료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 미미, 소비액은 크나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규모, 낮은 수준의 의료기기 수출 등이 시장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음.
□ 주요 의료지원정책
ㅇ AUGE-GES: 80가지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전국민적 시스템으로, 적용 대상은 공공의료보험(FONASA, 칠레 인구의 약 77% 적용)과 민영의료보험(ISAPRE, 칠레 인구의 약 15% 적용) 가입자 모두이며 2016년 6월부터 ISAPRE 이용자들은 가입기관에 따라 매달 0.255~0.520UF*(약 10~22달러)를 추가로 납부함.
* UF: 물가변동을 감안한 칠레의 가상환율
ㅇ Ricarte Soto법(법률 20850호): 2015년부터 국가에서 점액다당류증, 타이로신혈증, 고세병, 폐동맥고혈압 등 14개의 희귀중증질환와 관련된 고가 의약품을 직접 구입해 환자에게 제공
ㅇ 국립병원 설립 프로젝트: 칠레 보건부(MINSAL)에서 발표한 총 40억 달러 규모의 2014~2018년 국립병원 신설과 332개의 보건센터 증축 계획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
- 2017년 5월 기준, 국립병원 5군데 완공, 22군데 건설 중, 12군데 입찰 중
ㅇ 공공보건센터 증축 프로젝트: 칠레 정부가 증축 중인 332개 공공보건센터는 1차 진료센터를 바탕으로 가족보건센터(CESFAM), 지역사회보건센터(CECOF), 고해상도 응급서비스(SAR) 총 3가지 기능을 수행할 예정
- 고해상도 응급서비스(SAR)의 주요 분야는 ① 엑스레이, ② 혈액?전해질 검사를 위한 실험실 검사 키트, ③ 심전도 검사를 위한 원격 의료 서비스 총 3가지이며, 이와 관련된 의료기기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칠레 공공보건센터 세부 기능 >
명칭 |
기능 |
설립 수 |
가족보건센터 (CESFAM) |
가족 접근 방식을 통한 건강관리 형태로 진료, 예방, 치료, 재택 간호 및 건강 재활에 중점을 둔 의료 서비스 제공 |
100 |
지역사회보건센터 (CECOF) |
지역 사회의 역사와 특성, 인구의 취약성, 공동체 위생구조 및 구성, 보건단체의 역량을 고려해 공동체 지역 전체의 건강관리과 진단에 초점을 맞춘 시설 |
100 |
고해상도 응급서비스 (SAR) |
1차 응급진료소(SAPU)의 일부로, 17:00~8:00까지 운영되며 모든 연령대에게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
132 |
총계 |
332 |
자료원: 칠레 보건부(MINSAL)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의료기기 수입동향
ㅇ 2010~2016년 가장 높은 수입증가율을 기록한 부문은 기타 의료기기(111.1%), 환자 보조기(77.4%), 정형외과·보철기기(77.2%), 방사능 기기(71.2%) 순
ㅇ 2016년 가장 높은 수입금액을 차지한 부문은 기타 의료기기(2억6000만 달러), 주사기·바늘·카테터(1억400만 달러), 정형외과·보철기기(8400만 달러) 순
ㅇ 2010~2016년 칠레 의료기기 수입시장에서 미국산 제품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함. 부문별로 약간씩은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미국, 독일, 중국의 강세가 두드러짐.
- 우리나라 제품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부문은 전기진단기기(5위), 방사능기기(5위), 치과기기 및 용품(7위), 영상부품 및 부대용품(8위)이 있음.
< 2010~2016년 칠레 의료기기 수입시장 동향 >
(단위: 백만 달러, %)
주요 부문 |
HS Code |
2010년 수입액 |
2016년 수입액 |
증감률 |
2016년 수입국(점유율) |
2016년 한국산 수입액(순위) |
Other Medical Devices |
8713.10 8713.90 9018.50 9402.90 8419.20 9018.20 9018.90 |
123.3 |
260.2 |
△111.1 |
미국(35%) 독일(17%) 중국(9%) |
1.50 (17위) |
Syringes, Needles & Catheters |
9018.31 9018.32 9018.39 |
68.3 |
104.9 |
△53.5 |
미국(29%) 중국(14%) 독일(7%) |
0.16 (55위) |
Orthopaedics & Prosthetics |
9021.10 9021.31 9021.39 |
47.5 |
84.1 |
△77.2 |
미국(42%) 스위스(11%) 아일랜드(9%) |
0.73 (15위) |
Electrodiagnostic Apparatus |
9018.11 9018.12 9018.13 9018.14 9018.19 |
39.8 |
67.6 |
△69.8 |
미국(32%) 독일(20%) 중국(12%) |
3.68 (5위) |
Patient Aids |
9021.40 9021.50 9021.90 9019.10 9019.20 |
37.7 |
66.9 |
△77.4 |
미국(21%) 중국(16%) 싱가포르(9%) |
1.20 (14위) |
Dental Products |
9018.41 9402.10 9022.13 3006.40 9018.49 9021.21 9021.29 |
36.8 |
55.2 |
△50.0 |
미국(31%) 독일(13%) 브라질(9%) |
2.40 (7위) |
Bandages & Dressings |
3005.10 3005.90 3006.10 |
25.8 |
43.4 |
△68.1 |
미국(31%) 중국(23%) 브라질(9%) |
0.20 (21위) |
Imaging Parts & Accessories |
3006.30 3701.10 3702.10 9022.30 9022.90 |
27.4 |
35.9 |
△30.9 |
미국(35%) 중국(21%) 독일(18%) |
0.76 (8위) |
Radiation Apparatus |
9022.12 9022.14 9022.21 |
19.5 |
33.4 |
△71.2 |
미국(36%) 독일(18%) 네덜란드(16%) |
2.65 (5위) |
Other Consumables |
3006.20 3006.50 3006.91 4015.11 |
4.2 |
5.7 |
△34.4 |
말레이시아(36%) 미국(18%) 중국(16%) |
- |
자료원: Thomson Reuters Checkpoint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ㅇ 칠레 의료기기 수입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이 가장 강세를 보이는 칠레 전기진단기기(HS Code 9018.11, 9018.12, 9018.13, 9018.14, 9018.19) 부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6년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6760만 달러 수준
< 칠레 전기진단기기1) 상위 10개국 및 대한국 수입동향 >
(단위: 백만 달러, %)
순위2) |
국가명 |
2015년 |
2016년 |
2017년 1~7월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
총계 |
66.2 |
△6.2 |
67.6 |
△2.1 |
30.4 |
▽27.3 |
1 |
미국 |
22.0 |
▽4.9 |
21.4 |
▽2.9 |
9.5 |
▽17.2 |
2 |
독일 |
14.3 |
△20.5 |
13.7 |
▽4.2 |
4.3 |
▽58.2 |
3 |
중국 |
6.1 |
△8.4 |
7.8 |
△28.3 |
4.3 |
▽13.0 |
4 |
일본 |
6.1 |
△35.0 |
6.2 |
△2.3 |
2.3 |
▽44.4 |
5 |
한국 |
3.1 |
▽21.1 |
3.7 |
△19.2 |
1.8 |
▽15.4 |
6 |
네덜란드 |
4.0 |
△37.4 |
3.6 |
▽11.4 |
3.6 |
△118.7 |
7 |
오스트리아 |
1.4 |
△25.0 |
1.8 |
△31.7 |
0.7 |
▽48.8 |
8 |
노르웨이 |
1.6 |
△55.5 |
1.5 |
▽6.0 |
0.3 |
▽51.6 |
9 |
이스라엘 |
1.2 |
▽5.2 |
1.0 |
▽17.1 |
0.2 |
▽64.6 |
10 |
프랑스 |
0.6 |
△205.1 |
0.8 |
△28.2 |
0.3 |
▽56.2 |
주: 1) HS Code 9018.11, 9018.12, 9018.13, 9018.14, 9018.19 기준, 2) 순위는 2016년 기준
자료원: Thomson Reuters Checkpoint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ㅇ 2016년 기준, 수입시장 점유율은 미국(31.6%), 독일(20.2%), 중국(11.5%), 일본(9.2%), 한국(5.5%) 순
- 한국산 전기진단기기 점유율은 2015년 4.7%(수입액 310만 달러)에서 2016년 5.5%(수입액 370만 달러)로 증가세를 보임.
ㅇ 2017년 1~7월 기준, 전체 전기진단기기 시장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7.3% 감소한 3040만 달러에 머물렀음.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원산지는 이스라엘(▽64.6%), 독일(▽58.2%), 프랑스(▽56.2%), 오스트리아(▽48.8%), 일본(▽44.4%) 순
- 경기 불황에 따라 전체 수입시장이 위축되고, 특히 유럽산 전기진단기기 수입이 급감했음에도 한국산 제품 수입 감소율은 15.4%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감소 폭을 기록함.
□ 한국산 의료기기 관세율
ㅇ 2017년 9월 기준. 칠레의 일반관세율은 6%이나 한국산 의료기기는 한-칠레 FTA에 따라 무관세혜택이 적용됨.
< 칠레의 한국산 의료기기 관세율 현황 >
HS Code |
품목명 |
관세율(%) |
3005.10 |
Medical dressings(adhesive) |
0 |
3005.90 |
Medical dressings(non-adhesive) |
0 |
3006.10 |
Suturing Materials |
0 |
9018.31 |
Syringes(with·without needles) |
0 |
9018.32 |
Tubular metal needles·needles for sutures |
0 |
9018.39 |
Other needles, catheters, cannulae, etc |
0 |
3006.20 |
Blood-grouping reagents |
0 |
3006.50 |
First-aid boxes & kits |
0 |
3006.91 |
Ostomy products |
0 |
4015.11 |
Surgical gloves |
0 |
9018.11 |
Electrocardiographs |
0 |
9018.12 |
Ultrasound |
0 |
9018.13 |
MRI |
0 |
9018.14 |
Scintigraphic apparatus |
0 |
9018.19 |
Other electrodiagnostic apparatus |
0 |
9022.12 |
CT scanners |
0 |
9022.14 |
Other medical x-ray apparatus |
0 |
9022.21 |
A, B, C ray apparatus |
0 |
3006.30 |
Contrast media |
0 |
3701.10 |
Medical X-ray film(flat) |
0 |
3702.10 |
Medical X-ray film(rolled) |
0 |
9022.30 |
X-ray tubes |
0 |
9022.90 |
Other imaging parts & accessories |
0 |
9018.41 |
Dental drills |
0 |
9402.10 |
Dental chairs |
0 |
9022.13 |
Dental X-ray |
0 |
3006.40 |
Dental cements |
0 |
9018.49 |
Dental instruments |
0 |
9021.21 |
Artificial teeth |
0 |
9021.29 |
Other dental fittings |
0 |
9021.10 |
Fixation Devices |
0 |
9021.31 |
Artificial Joints |
0 |
9021.39 |
Other Artificial Body Parts |
0 |
9021.40 |
Hearing aids |
0 |
9021.50 |
Pacemakers |
0 |
9021.90 |
Other portable aids |
0 |
9019.10 |
Mechano-therapy apparatus |
0 |
9019.20 |
Therapeutic respiration apparatus |
0 |
8713.10 |
Wheelchairs, not mechanically propelled |
0 |
8713.90 |
Wheelchairs, mechanically propelled |
0 |
9018.50 |
Ophthalmic Instruments |
0 |
9402.90 |
Hospital furniture |
0 |
8419.20 |
Medical, surgical sterilizers |
0 |
9018.20 |
Ultraviolet or infrared ray apparatus |
0 |
9018.90.3000 |
Blood pressure monitors |
0 |
9018.90.8200 |
Endos apparatus |
0 |
9018.90.4000 |
Dialysis apparatus |
0 |
9018.90.8300 |
Transfusion apparatus |
0 |
9018.90.5000 |
Anaesthetic apparatus & instruments |
0 |
□ 의료기기 인증
ㅇ 법령 342/2004호와 법령 1887/2007호에 의거, 2017년 현재 칠레에서 '의무인증'이 필요한 의료기기는 총 5종류(실험용?수술용 장갑, 콘돔, 1회용 주사기, 바늘)에 불과함.
- 의무인증 의료기기 수입 시 필요한 서류는 ① 보관창고 허가서(Autorizacion de la Bodega de Almacenamiento), ② 수입신고서(DIN), ③ 세관목적지증명서(CDA), ④ 사용 및 처분허가서(UyD), ⑤ 품목적합성 평가확인서(Verificacion de Conformidad) ⑥ 의료기기등록확인서(Resolucion de Registro Nacional) 등
ㅇ 그 외 의료기기는 세관목적지증명서(CDA)와 사용 및 처분허가서(UyD)만 있으면 자유롭게 수입 및 유통 가능. 공공보건청(ISP) GICONA 시스템(https://giconaweb.ispch.gob.cl/)에서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함.
- 다만, 공공보건청(ISP)의 적합성인증(Verificacion de Conformidad)을 통과하고 공식적으로 등록된 칠레 현지 법인만이 GICONA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음.
- 직접 진출이 아니라면, KOTRA가 제공하는 '해외시장 조사사업' 혹은 '지사화사업'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현지 바이어를 찾는 것이 급선무
ㅇ 의료기기 수입?유통에 대한 규제가 타 국에 비해 매우 느슨하다는 칠레 학계의 지속적인 비판으로, 최근 의무인증품목 확대와 규제 강화가 포함된 '의료법II(Ley de Medicamentos II)'가 국회에 상정돼 활발한 논의 중
- 이 법이 발효되면 의료기기 수입 의무인증 품목이 확대되고 절차도 까다로워질 예정
□ 시사점
ㅇ 2018년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감소와 최근 경기 반등세에 힘입어 칠레 의료기기 시장은 상당한 확장세를 보일 예정
- 개방경제국가인 칠레의 낮은 규제장벽을 바탕으로 치과기기, 보청기, 심장박동기 등 고령화에 맞춰 수요가 급증하는 유망 부문으로의 진출이 장려됨.
ㅇ 디지털 의료기기의 경우 미국?독일산 제품은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으며, 중국산 제품은 저렴하나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음.
-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의 한국산 디지털 의료기기의 진출이 매우 유망하며 특히,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공공의료에서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ㅇ 우수한 우리나라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스페인어로 번역·출간해 칠레 주요 기업 및 병원에 배포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이미지 구축이 시급함.
- 정부 간 최첨단 의료기기 지원?개발 프로젝트 등을 통한 자연스러운 칠레 시장진출로 미국·독일·중국산 의료기기 과점 현상을 극복하고, 나아가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야 함.
자료원: KOTRA Web DB, BMI, Global Trade Atlas, Thomson Reuters Checkpoint, 한-칠레 FTA, 칠레 보건부(MINSAL), 칠레 공공보건청(ISP), El Mercurio 일간지, La Tercera 일간지 및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식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