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중국 의약품 시장동향
- 등록일2018-09-10
- 조회수6088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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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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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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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덴마크 의약품#의약품
중국 의약품 시장동향
□ 시장규모
ㅇ 아이메스(艾美仕) 시장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의약품 매출액은 7467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했으며,
2016년 9.2%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성장률이 현격하게 감소함.
- 그 원인으로는 중국 공립병원 개혁, 의료보험 비용 및 의약품 비중 절감개혁에 기인함.
ㅇ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로컬기업과 글로벌기업 간 실적을 비교해보면, 2017년 로컬기업의 중국 내 매출액은 1.5%이였으나, 글로벌기업의 매출액은 8.9%에 달해 정반대 상황이 연출됨.
2013~2017년 중국 의약품시장 매출액 변화
(단위 억 위안, %)

자료원: 아이메스(艾美仕) 시장연구원
□ 시장동향
ㅇ 의약품 시장의 양대 산맥: 글로벌 기업과 로컬기업
- 2017년 중국 의약품시장에서 글로벌기업과 로컬기업의 매출액은 각각 1876억 위안과 5582억 위안을 기록함
- 제품당 판매가격은 약품의 대량구매 추세가 두드러짐에 따른 경쟁확대로 글로벌기업과 로컬기업의 가격은 각각 3.5%와 2.8%
인하된 것으로 나타남.
- 중국 10대 의약품 공급상의 경우 글로벌기업이 4개사, 로컬기업이 6개사가 포진함.
2017년 중국 10대 의약품시장 공급업체
순위 |
회사명 |
전년대비 성장률 |
1 |
Pfizer |
14.1% |
2 |
양쯔강약업 |
11.3% |
3 |
AZN |
15.1% |
4 |
헝루이제약 |
15.9% |
5 |
치루제약 |
0.5% |
6 |
Sanofi |
11.6% |
7 |
푸싱약업 |
-0.4% |
8 |
정다티엔칭 |
7.3% |
9 |
스환약업 |
-2.7% |
10 |
Bayer |
9.5% |
자료원: lQVIA 의원의약품통계보고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ㅇ 의약품 HS코드는 3003, 3004로 나눠지므로, HS코드별로 수입동향을 별도로 분석함.
- 중국 의약품 시장은 17년 성장추세에 있으며, 그중에서도 HS코드 3004인 소매포장용 약품제품 시장의 규모가 크고 전체 비중도
80% 이상에 육박함.
- 특히 소매용 의약품(3004)의 경우 17년 증가율이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중국 연도별 수입동향 (HS CODE: 3003)
(단위 : 천 달러, %)
연도 |
수입액 |
수입증감률 |
2015년 |
265,189 |
10.9 |
2016년 |
253,465 |
-4.4 |
2017년 |
266,380 |
5.1 |
중국 연도별 수입동향 (HS CODE: 3004)
(단위 : 천 달러, %)
연도 |
수입액 |
수입증감률 |
2015년 |
13,043,473 |
1.6 |
2016년 |
14,061,474 |
7.8 |
2017년 |
17,159,352 |
22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전체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매용 제품(HS코드 3004)을 통해 살펴본 중국 의약품 10대 수입국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의료분야 선진국이 선두에 포진하고 있으며, 스웨던, 미국, 영국, 스위스, 일본, 호주, 덴마크 등 국가가 포진함.
- 수입증감률은 독일, 프랑스, 스위스, 미국이 2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구가했고, 전반적으로 수입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2017년 중국 10대 수입국 동향 (HS CODE: 3004)
(단위 : 백만 달러, %)
국가명 |
수입액 |
수입증감률 |
독일 |
4,283.0 |
23.6 |
프랑스 |
1,911.0 |
39.0 |
이탈리아 |
1,765.0 |
9.1 |
스웨덴 |
1,137.0 |
52.3 |
미국 |
1,101.0 |
59.0 |
영국 |
1,058.0 |
13.1 |
스위스 |
806.0 |
10.7 |
일본 |
651.0 |
22.7 |
호주 |
610.0 |
9.9 |
덴마크 |
481.0 |
3.0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2017년 중국 10대 수입국 동향 (HS CODE: 3003)
(단위:백만 달러, %)
국가명 |
수입액 |
수입증감률 |
스웨덴 |
93.0 |
9.8 |
이탈리아 |
34.0 |
-1.1 |
일본 |
32.0 |
29.4 |
독일 |
26.0 |
25.0 |
프랑스 |
24.0 |
9.9 |
캐나다 |
23.0 |
-15.3 |
벨기에 |
20.0 |
11.4 |
불가리아 |
4.0 |
10.4 |
영국 |
4.0 |
-50.3 |
슬로베니아 |
2.0 |
-23.1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대한수입규모 및 동향
ㅇ 중국 의약품 대한 수입규모는 2012년 7000만 달러 수준이였으나, 2017년 그 수입액이 99만 달러까지 늘어 기존대비 2.7배 이상
늘었음
- 의약품 중 HS코드 3003의 경우 수입액이 거의 없어 소매용제품(HS코드 3004)를 중점 조사함
- 수입증감률은 2013년을 제외하고 매년 성장하였고, 선진국에 비해서는 성장속도가 느림.
중국 의료기기의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HS CODE 3004)
(단위 : 백만 달러, %)
연도 |
수입액 |
수입증감률 |
2017년 |
99 |
5.1 |
2016년 |
94 |
4.5 |
2015년 |
90 |
14.4 |
2014년 |
79 |
21.2 |
2013년 |
65 |
-6.9 |
2012년 |
70 |
22.5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가격대별 의약품 경쟁시장 동향
ㅇ 치료영역의 관점에서 보면, 2017년 중약제품은 약품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6년 성장률은 ?2.8%를 기록함.
- 전신성감염방지약, 소화약, 신진대사촉진약 등이 2, 3위를 차지함.
- 호흡계계통 및 혈액형성기관약, 항종양약, 면역조절제의 성장률은 각각 9.8%, 8.7%, 8.5%를 기록함.
ㅇ 제품 순위를 통해 살펴보면, 1위는 화이자 아토르바스타틴이 차지했으며, 순위뿐만아니라 전년대비 성장률도 13%를 기록했음.
- 아스트라제네카 풀미코트의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 4위를 기록했으며, 성장률 상위 3개 브랜드는 화이자의 sulperazone와 양쯔
강약업의 쟈뤄닝(加??), 아스트라제네카 풀미코트이며, 성장률은 각각 23.7%, 21.2%, 20.5%를 기록함.
2017년 병원용 의약품 8대 주요 제품
순위 |
제품명 |
제조업체 |
전년대비 성장률 |
1 |
Lipitor |
Pfizer |
13.0% |
2 |
Plavix |
Sanofi |
8.6% |
3 |
쟈뤄닝 |
양쯔강약업 |
21.2% |
4 |
풀미코트 |
AZN |
20.5% |
5 |
페이통 |
산둥단홍제약 |
-2.3% |
6 |
쉐췐통 |
광저우우저우제약 |
-6.2% |
7 |
션지에 |
치루제약 |
-17.0% |
8 |
슈푸션 |
Pfizer |
23.7% |
자료원: lQVIA 의원의약품통계보고
□ 관세율 : 품목별로 상이(주요 제품 관세율 있을 경우 작성)
ㅇ 2018년 7월 대다수 제품의 관세율이 절반으로 떨어진 관계로 향후 수입제품을 중심으로 가격경쟁력이 크게 상승할 전망임.
2018 세제 번호 |
최혜국세율(%) |
2018.7.7. 적용 협정세율(%) |
30031011 |
6 |
3 |
30031012 |
6 |
3 |
30031013 |
6 |
3 |
30031019 |
6 |
3 |
30031090 |
6 |
3 |
30032011 |
6 |
3 |
30032012 |
6 |
3.9 |
30032013 |
6 |
3 |
30032014 |
6 |
3 |
30032015 |
6 |
3 |
30032016 |
6 |
3 |
30032017 |
6 |
3 |
30032018 |
6 |
3 |
30032019 |
6 |
5.4 |
30032090 |
6 |
3 |
30033100 |
5 |
2.5 |
30033900 |
6 |
3 |
30034100 |
5 |
- |
30034200 |
5 |
- |
30034300 |
5 |
- |
30034900 |
5 |
- |
30036010 |
5 |
- |
30036090 |
5 |
- |
30039000 |
5 |
- |
30041011 |
6 |
3 |
30041012 |
6 |
3 |
30041013 |
6 |
3 |
30041019 |
6 |
3 |
30041090 |
6 |
3 |
30042011 |
6 |
3 |
30042012 |
6 |
3.9 |
30042013 |
6 |
3 |
30042014 |
6 |
5 |
30042015 |
6 |
3.9 |
30042016 |
6 |
3 |
30042017 |
6 |
3 |
30042018 |
6 |
3 |
30042019 |
6 |
5 |
30042090 |
6 |
3.9 |
30043110 |
5 |
3.3 |
30043190 |
5 |
3.3 |
30043200 |
5 |
3.3 |
30043900 |
5 |
3.3 |
30044100 |
5 |
- |
30044200 |
5 |
- |
30044300 |
5 |
- |
30044900 |
5 |
- |
30045000 |
6 |
3 |
30046010 |
4 |
- |
30046090 |
4 |
2.6 |
30049010 |
6 |
3.9 |
30049020 |
4 |
2 |
30049051 |
3 |
1.5 |
30049052 |
3 |
1.5 |
30049053 |
3 |
1.5 |
30049054 |
3 |
1.5 |
30049055 |
3 |
1.5 |
30049059 |
3 |
1.5 |
30049090 |
4 |
2.6 |
자료원: 중국 관세청
□ 시사점
ㅇ 중국 의약품시장은 현재 성장세에 있으며, 2018년 7월 의약품 제품 대다수의 관세율이 절반으로 떨어져 가격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어 우리 기업에는 호기로 보임.
ㅇ 후난성 라오바이싱 대약방 동사장 시에즈롱(?子?)에 따르면, 중국에서 추진 중인 의료개혁에서는 소비자가 쉽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를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힘.
ㅇ 한국제품의 중국 내 수입시장 비중은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에 미비하고, 성장률도 뒤떨어져 진출이 쉽지는 않은 상황임.
ㅇ 중국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는 화이자, 사노피 등 선진국 브랜드의 성공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최근 중국트랜드인 약품의
대량구매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전략을 세울 필요성이 있음.
출처 : 아이메스(艾美仕) 시장연구원, 한국무역협회, 중국관세청, 정저우무역관 자체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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