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멕시코 진단기기 시장동향
- 등록일2018-11-21
- 조회수4363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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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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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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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진단기기#멕시코
멕시코 진단기기 시장동향
- 진단기기 시장규모 꾸준히 확대 -
- AS 등 사후관리 중요 -
□ 상품명 및 HS Code
ㅇ HS Code 9018.12: 초음파 영상진단기
ㅇ HS Code 9018.13: 자기공명 촬영기기
자료원: El Financiero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의료기기 시장 꾸준히 성장 중
-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에 따르면 2017년 멕시코 내 의료기기 생산 규모는 약 138억 달러 수준
- 멕시코 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95억 달러 수준이며 2017년에서 2022년까지 매년 연평균 4%씩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
ㅇ 진단기기 시장규모 꾸준히 확대
-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리서치에 따르면 멕시코 진단기기 시장규모는 꾸준히 성장, 2020년엔 약 8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
- 전기진단기기의 시장규모가 가장 크고 향후 성장 규모도 가장 클 전망
멕시코 진단기기 시장 전망(단위: 백만 달러)
품목 |
2017 |
2018 |
2019 |
2020 |
진단영상기기 |
673.90 |
730.10 |
779.60 |
829.00 |
- 전기진단장치 |
329.30 |
365.40 |
397.90 |
431.00 |
- 심전계 |
12.60 |
14.30 |
15.80 |
17.40 |
- 초음파 진단장치 |
40.00 |
41.80 |
43.00 |
44.10 |
- MRI |
48.70 |
55.10 |
61.00 |
67.30 |
- 신티그래픽 진단기기 |
2.00 |
2.40 |
2.80 |
3.20 |
- 기타 |
226.10 |
251.90 |
275.20 |
299.00 |
방사선기기 |
87.70 |
93.00 |
100.00 |
108.00 |
- CT 스캐너 |
27.20 |
28.90 |
32.60 |
35.50 |
- 기타 엑스선 의료기기 |
58.00 |
60.60 |
63.00 |
67.10 |
- 알파, 베타, 감마선 기기 |
2.50 |
3.40 |
4.40 |
5.40 |
영상진단기기 관련 부속품 및 액세서리 |
256.90 |
271.70 |
281.80 |
290.00 |
- 조영제 |
20.50 |
23.00 |
25.20 |
27.60 |
- 엑스선 의료필름(flat) |
33.50 |
34.90 |
35.70 |
36.30 |
- 엑스선 의료필름(rolled) |
74.60 |
73.40 |
70.10 |
65.30 |
- X-ray 튜브 |
60.00 |
66.10 |
71.40 |
76.60 |
- 기타 |
68.30 |
74.30 |
79.30 |
84.30 |
자료원: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리서치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HS Code 9018.12
멕시코 초음파 영상진단기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9018.12)
(단위: 백만 달러)
순위 |
국가 |
2015 |
2016 |
2017 |
1 |
미국 |
15.30 |
16.60 |
17.23 |
2 |
한국 |
9.75 |
9.47 |
14.87 |
3 |
중국 |
5.56 |
5.24 |
11.07 |
4 |
이탈리아 |
0.51 |
0.33 |
2.69 |
5 |
일본 |
4.13 |
4.51 |
1.81 |
6 |
오스트리아 |
2.19 |
1.47 |
1.58 |
7 |
노르웨이 |
0.52 |
0.34 |
0.90 |
8 |
네덜란드 |
0.66 |
1.31 |
0.50 |
9 |
프랑스 |
0.42 |
0.66 |
0.38 |
10 |
싱가포르 |
0.19 |
0.46 |
0.33 |
- |
총계 |
41.12 |
41.75 |
51.82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초음파 영상진단기 수입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미국
- 2017년 기준 미국 제품의 수입규모는 1723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 중 33%를 차지
-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 제품 수입이 증가하면서 미국 제품의 수입 시장점유율은 2016년 대비 약 6% 포인트 하락
ㅇ HS Code 9018.13
멕시코 자기공명 촬영기기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9018.13)
(단위: 백만 달러)
순위 |
국가 |
2015 |
2016 |
2017 |
1 |
미국 |
20.63 |
21.40 |
18.68 |
2 |
독일 |
6.31 |
12.69 |
15.94 |
3 |
중국 |
6.23 |
8.12 |
5.54 |
4 |
네덜란드 |
2.01 |
4.82 |
2.85 |
5 |
일본 |
1.20 |
0.29 |
1.10 |
6 |
인도 |
0.59 |
0.62 |
0.38 |
7 |
이탈리아 |
0.95 |
0.04 |
0.36 |
8 |
영국 |
0.19 |
0.28 |
0.05 |
9 |
대만 |
- |
- |
0.04 |
10 |
필리핀 |
- |
- |
0.03 |
- |
총계 |
38.33 |
48.64 |
45.07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자기공명 촬영기기 최대 수입국도 미국
- 2017년 기준 미국 제품의 수입규모는 1868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 중 약 43%를 차지
- 중국과 유럽 국가들의 수입규모가 증가하면서 미국 제품의 수입 시장점유율은 2016년 대비 약 11% 포인트 하락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초음파 영상진단기
- 멕시코의 한국산 초음파 영상진단기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 중
- 2017년 28.7%, 2018년 2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27.76% 증가
-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이 의료기기 바이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멕시코 시장에서 한국 진단기기 제품 비중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한국 제품을 분석하긴 어렵다고 함.
- 다만 전반적으로 한국 제품에 대해서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음.
멕시코 초음파 영상진단기 대한국 수입동향(HS Code 9018.12)
(단위: 백만 달러)
2015 |
2016 |
2017 |
2018년 2분기 |
9.75 |
9.47 |
14.87 |
5.39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자기공명 촬영기기의 경우 최근 3년간 멕시코의 대한국 수입액이 전무함. 이는 멕시코 식약청의 까다로운 인증, 멕시코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현상으로 분석됨.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멕시코 내 다양한 의료기기업체 활동 중
-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멕시코에는 총 2494개의 의료기기업체들이 활동 중
- Medtronic, Greatbatch, Baxter 등 글로벌 기업 등이 멕시코에 진출해 활동
ㅇ Meditronic
-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진단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취급하고 있음. 미국, 멕시코 등 약 160개국에 진출
- ① ‘(CVG; CARDIAC AND VASCULAR GROUP) 심장 및 혈관 사업부’, ② ‘(RTG; RESTORATIVE THERAPIES GROUP) 재건 치료 사업부’, ③ ‘(MITG; MINIMALLY INVASIVE THERAPIES GROUP(FORMERLY COVIDIEN GROUP)) 최소 침습적 치료 사업부’, ④ ‘Diabetes, 당뇨 사업부’ 총 4가지 사업부로 회사가 운영됨.
- 현재 전 세계에 8만5000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함. 멕시코에는 5개 공장을 운영하며 직간접적으로 1만3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내고 있음.
- 1970년부터 멕시코에 진출했으며 2017년 기준 멕시코 의료기기 점유율 1위 기업
자료원: Meditronic 홈페이지
□ 유통구조
자료원: 멕시코 식약청(Cofepris)
ㅇ 유통 특징
- 멕시코 진단기기 구조의 특징은 수입상이 유통업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 한국 생산업체가 민간 의료기관에 납품할 경우 벤더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편리함. 정부 입찰 참가 시 현지 유통업체를 통한 납품이 일반적
- 개인병원 등 소규모 의료시설에 특정 제품을 소량 판매할 경우 소매상을 통해 기기를 유통하기도 함.
□ 관세율 및 인증, 수입규제
ㅇ 관세율
- 현재 멕시코와 한국은 특별한 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아 한국에서 멕시코로 수출 시 일반 관세를 적용 받음.
- 초음파 영상진단기와 자기공명 촬영기기의 일반 관세는 각각 5%, 0%이나 최대 수입국인 미국의 경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이용한 무관세 수출이 가능
ㅇ 멕시코 식약청 인증
- 멕시코 진단 기기 수출을 위해서는 멕시코 식약청 인증이 필수
- 인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
ㅇ Nom-137-ssa1-2012
- 멕시코 보건부는 의료기기 라벨링에 대한 공식 규격인 Nom-137-ssa1-2012를 운영 중
- 이 규정은 멕시코 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모든 의료기기의 라벨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내용을 규정하고 있음.
- 포함돼야 할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원산지 · 내용물, unit 수, 부피, 무게 · 보관 온도 명시. 예를 들어 K(c) ~ K(c), 또는 이와 같은 문구 · Lot 또는 시리얼 넘버 · 멸균 제품의 경우 별도 표시 필시 · 제품의 크기 또는 특정 이유로 제품에 라벨링 작업이 어려울 경우 멕시코 보건부가 처리 방안을 결정 |
자료원: 멕시코 연방관보(DOF)
□ 시사점
ㅇ 진단기기 시장규모 성장 예상
- 멕시코 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향후 진단기기 시장규모 또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한국산 초음파 영상진단기기의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
ㅇ 멕시코 진출을 위해선 사후관리가 중요
- 멕시코 내 신규 제품 수출 시 품질은 물론 제품의 사후관리 및 품질 보증기간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
- 멕시코 진출 시 믿을 만한 유통사를 선택함과 동시에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유통사와 계약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사후관리를 통한 진출 사례 - 멕시코에 진출한 A 업체는 주로 X-Ray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음. - 진출 초기 시장조사를 통해 멕시코 내 X-Ray 시스템은 CR(Computed Radiography)과 아날로그 방식이 대부분으로 한국의 DR 방식과는 차이가 있는 점을 발견 -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DR 방식은 진료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이어들이 해당 제품의 정보를 알지 못해 초기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음. -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며 멕시코 바이어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홍보활동만이 아닌 AS 등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함. -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제품의 보증기간을 보장 및 AS 등 안전한 사후관리를 약속 - 수출 초기 일부 제품에 문제가 발생해 바이어의 병원에 일주일간 상주하며 결함 제품을 수리하는 AS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신뢰를 쌓아 수출 발판을 마련함. 이에 많은 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었음. |
자료원: 멕시코 연방 관보(DOF), 멕시코 관세 정보 사이트(SIAVI), El Financiero,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리서치, 멕시코 식약청(Cofepris), Meditronic 홈페이지,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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