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웨어러블 다음은 체내에 넣어 사용하는 ‘임플랜터블’의 시대
- 등록일2019-02-13
- 조회수5769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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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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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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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임플랜터블#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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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다음은 체내에 넣어 사용하는 ‘임플랜터블’의 시대
II. 웨어러블 다음은 체내에 넣어 사용하는 ‘임플랜터블’의 시대
? 2020년 이후에는 스마트 글래스나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가 한층 진화하여 ‘임플랜터블
(Implantable, 체내 삽입형)’이라는 새로운 기기의 보급이 확산될 전망
? 웨어러블 기기가 얼굴에 착용하거나 손목에 차는 식으로 몸의 외부에 장착해 사용하는 것이라면, 임플랜터블 기기는 체내에 집어넣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와 센서 기기를 의미하는데, 스마트 콘택트렌즈, 디지털 메디슨, 나노 머신 등이 대표적
?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마이크로컴퓨터나 센서를 내장한 렌즈로, 눈물의 양 등을 측정하여 사람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AR(증강현실)을 비춰주기도 함
? 디지털 메디슨(Digital Medicine)은 센서 등을 삽입한 약으로, 환자가 의사가 처방한대로 복용하고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함
? 나노 머신 또는 나노 로봇은 사람의 혈관 등을 순회하는 초소형 컴퓨터로, 질병 여부를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의료적 처치까지 할 수 있음
? 임플랜터블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은 미국의 스타트업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Proteus Digital Health)’로 오츠카제약과 제휴하여 디지털 메디슨을 재빨리 상품화하였음
?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는 오츠카제약의 미국 내 의약품 개발·판매 자회사인 오츠카파마수티컬D&C와 디지털 메디슨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데, 2017년에 이미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0년경에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임
? 두 회사가 만든 디지털 메디슨 제품은 “Abilify MyCite(어빌리파이 마이사이트)”인데, 오츠카제약의 항정신성 약품인 어빌리파이에 1mm2 정도의 칩을 포함하는 알약 및 센서 부착 패치, 스마트폰 앱으로 세트가 구성되어 있음
? 작동 방식을 보면, 환자가 칩이 들어 있는 약을 먹고 이 약이 위장에 도달하면 칩은 미약한 전류 신호를 내보내게 되고, 환자가 복부에 착용하는 센서 내장 패치에서 이 신호를 포착하여 정상적으로 복약했음을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줌
? 이 개인 정보들을 취합하면, 의사는 태블릿이나 PC의 대시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환자의 복약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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