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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해외로 나간 청년들, 세계를 JOB다: 2018년 해외 취업 성공 수기집

  • 등록일2019-03-06
  • 조회수4798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 자료발간일
    2019-02-19
  • 출처
    KOTRA
  • 원문링크
  • 키워드
    #해외취업#동남아취업#일본취업#중국취업#북미취업
  • 첨부파일

 

 해외로 나간 청년들, 세계를 JOB다: 2018년 해외 취업 성공 수기집

 

 

[목차]

 

ㅇ 일본
·도쿄 
  김주형 | 과포화 상태의 국내 취업시장이 아닌, 해외로 눈길을 돌려보세요
·오사카
  유경은 | 기나긴 준비 끝에 열린 문
  전준우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꿈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타이밍
·후쿠오카
  손영주 | 생각이 중요하다
  조익현 | 일본, 그리고 하우스텐보스에서 일한다는 것

 

ㅇ 중국
·베이징
  김성은 | 중국, 기회의 땅이 되다
·선양
  김보름 | 해외 취업, 당신은 준비가 되었나요?

 

ㅇ 동남아 대양주
·시드니
  정영택 | 뜻밖의 기회, 꿈을 펼칠 발판이 되다
·싱가포르
  김대현 | 성장하고 싶은 나,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가자!
  양희은 | 상해 브랜드 매니저에서 싱가포르 로펌 마케터가 되기까지
·자카르타
  김민정 | 열린 마음과 자세로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배우다
  김유나 | 기회는 찾는 자에게 온다
·쿠알라룸푸르
  권혁준 | 해외 취업, 기회를 통해 꿈을 알아가는 과정
·하노이
  채예진 | 베트남 유학생에서 현지 취업까지
·호치민
  김현영 | 해외 취업, 어디까지 생각 해봤니?
  황준상 | 기회는 찾는 자에게만 보인다
·뉴델리
  조윤경 | 내가 원하는 미래, 스스로 개척 한다

 

ㅇ 북미
·뉴욕
  김나래 | 강원도 인제에서 뉴욕에 오기까지
  이은영 | 뉴욕에서 한국인 유학생으로 살아남기
·로스앤젤레스
  김지인 | 미국 패션의 중심 자바시장에서
  윤현수 | 기회의 땅 미국, 그곳에서 답을 찾다
·밴쿠버
  박서연 | 내게는 늘 꿈꾸던 나의 모습이 있었다
  유은미 | 5개월간의 고생 끝에 얻은 일자리
  전진민 | ‘현실’ 안에서 ‘이상’을 쫓는 세계여행자

 

ㅇ 유럽
·프랑크푸르트
  홍민철 | 내가 어디 있는지 제대로 안다면 그곳이 바로 세상의 중심

 

ㅇ 중동
·두바이
  박현성 | 해외 취업을 향해 내딛던 소중한 한걸음
  여유진 | 중동에서 찾은 오아시스
·카타르
  구재훈 | JOB보단 커리어!!

 

ㅇ 중남미
·멕시코시티
  박노현 | 중남미 여행자, 멕시코 헤드헌터가 되다!
·상파울루
  이유진 | 어디서든 기회의 문은 밀어야 열린다

 

[내용]

 

-도쿄

 

1. 김주형: 과포화 상태의 국내 취업시장이 아닌, 해외로 눈길을 돌려보세요

 

* 해외 취업 도전 계기
지금이야 과장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일본으로 취업하려 했던 계기는 단순히 언어와 괜찮은 스펙이 있으면 국내 취업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정년을 보장해 주고, 술자리를 강요하지 않는 기업 문화, 그리고 꿈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꿈만 같은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었고, 그에 맞춰서 대학 생활을 했습니다.하지만 졸업할 때까지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TOEFL성적을 취득하지 못했고, 결국 졸업 유예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을 준비했기 때문에 취업이라는 문은 뉴스에만 나오는 이야기인 듯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집안 사정이 나빠지면서 ‘대학원은 장학금을 받으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더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눈앞에 다가온 취업이라는 현실에서 제가 가진 것은 3점 후반대의 학점과 취미로 공부했던 JLPT 1급, 80점에 조금 못 미치는 TOEFL 성적, 부랴부랴 준비했던 700점 후반대의 TOEIC 성적이었습니다. 전공에 대해 조금 더 연구하고 싶은 열정뿐이었던 저에겐 남들이 소위 말하는 대기업, 공기업 등의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때 해외 취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당장 쓸 수 있는 인재보다 그 사람의 잠재력을 보고 채용한다.”라는 일본 기업의 채용 조건은 이런 저에게 있어서 구명줄과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 줄기 희망을 품고 국내 취업과 더불어 일본 취업 준비도 병행했습니다. 주로 인터넷과 박람회에서 정보를 모았고, 참가할 수 있는 박람회는 전부 참가했습니다. 또, ‘떨어져도 경험, 붙어도 경험’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력서를 쓸 수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을 포함해서 전부 다 작성했습니다.


회사를 선택할 때는 내정 받은 기업 중에서 가장 좋은 조건이었던 기업으로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보조금은 지급되는지, 상여금은 얼마나 되는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실현할 수 있는지, 미래가 있는 회사인지, 내가 하고 싶은 직무를 회사에서 맡을 수 있는지 등 저만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도쿄 일렉트론’에 내정을 받아 입사했고, 현재 야마나시 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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