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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항암제 매출 동향 (국내외)

  • 등록일2019-07-10
  • 조회수6598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 자료발간일
    2019-07-08
  • 출처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 원문링크
  • 키워드
    #항암제#해외시장#국내시장

 

항암제 매출 동향 (국내외)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항암제들의 국내외 매출동향을 정리해 보았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는 Globaldata 의 Drug Database 에서 추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경우는 IMS Database 에서 추출 가공한 자료이다.

 

먼저 글로벌시장에서의 매출액 동향은 표1에 정리되어 있다. 2018년 매출 1위는 2017년 1위를 기록한 Revlimid 가 여전히 차지하고 있으며, 그 증가율 또한 상당히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1위였던 Rituxan 은 5위로 추락했고, Keytruda 는 갑작스러운 증가세에 힘입어서 2위로 뛰어 올랐다. 주목할 것은 2014년 1, 2, 3위를 차지했던 Roche 의 제품들이 3, 4, 5위로 밀려나고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추세는 이후에도 계속되어 Globaldata 에서는 2025년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 2 참고)

 

Keytruda 와 같은 기전으로 또 다른 PD-1 Antibody 인 Opdivo 는 Keytruda 대비 성장세가 둔화되며 매출액에서 Keytruda 에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10위권내에 한 개의 제품도 없던 MSD 와 BMS 가 PD-1 Antibody 제품으로 일약 상위권으로 도약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획기적인 기전의 항암제가 시장의 판도를 갑작스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 것이다.

 

CDK 4, 7 inhibitor 인 Ibrance와 Imbruvica 의 도약도 눈에 띈다. 2017년, 2018년도에 어느 정도 예측이 되었으며 실제 시장에서 확인된 것이다. 또한 EGFR 3세대 inhibitor 인 Astrazeneca Osmetinib 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표1. Global Oncology Market (2018년 매출액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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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에서는 Globaldata 가 2025년 예상매출을 기준으로 제품별 순위를 보여준다. 2021년부터 MSD 의 Keytruda 가 1위로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이며, Revlimid 는 2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서 BMS 의 Opdivo 가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Keytruda 는 167억불, Revlimid 는 128억불, 그리고 Opdivo 는 98억불의 큰 규모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한다.

 

앞서 보았지만, Roche 제품들은 꾸준히 순위가 내려가면서, Perjeta 와 Tecentriq 이 상위권으로 올라온 것이 Roche 에게는 그마나 위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Roche 의 인수합병 등 여러가지 차원에서의 노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관찰해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이다.

 

Amgen 의 Rituxan biosimilar 가 2023년에는 26억불 정도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며, Avastin biosimilar 가 16억불로 24위로 예측된다. 30위권 내에는 없지만 한국 Celltrion의 Rituxan 바이오시밀러 제품도 10억불을 초과 달성(2013년 기준 59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2. Global Oncology Market (2025년 예상매출액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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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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