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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INwatch(BioIN+Issue+Watch): 16-74

일본, 의료기기 5대 분야 중점 육성

◇ 최근 일본 정부가 2020년까지 의료기기 수출을 1조엔(약 10.8조원)으로 늘리기 위해 인공장기, 수술로봇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육성계획을 수립 중으로 관련 내용 정리

■ 일본 정부는 5개 의료기기 분야를 선정, 중점 육성한다고 발표(2016.5)

 ○ 일본 정부는 ‘온리 원(하나뿐인) 세계 최첨단 분야를 열기 위해 목표를 압축한다’고 선언, 일본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분야 중점 육성 계획

  - 선정된 분야는 인공조지/장기, 수술지원 로봇시스템*, 재택의료기기, 화상진단기기, 비수술치료기기 등 5개 의료기기 분야
    * 대당 1억 엔(약 10.8억원)이 넘는 수술지원 로봇 시스템 시장을 미국 기업이 독점하고 있지만 가와사키중공업이 출자한 메디카로이드나 대학 벤처기업인 리버필드 등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 일본 정부는 위의 5대 기술에 대해 기업과 연구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하며, 또한 의료기관이 의료기기 제조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현재의 수요를 파악, 제품화하기 쉽도록 하는 체제를 5년 이내 확립 계획
    ※ 이외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 개도국 출신 의료 인력들에게 일본제 의료기기 사용 기술을 교육해 수출 확대의 기반 조성도 추진할 예정

<일본 정부의 의료기기 5대 중점 분야>

출처 : 연합뉴스, 일본 2020년까지 인공장기·수술로봇 등 의료기기 10조원 수출, 2016.5.25.; 한국보건산업 진흥원,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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