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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차 5개년 전략형 신흥산업 발전규획 발표

  • 등록일2017-01-11
  • 조회수6382
  • 분류기타 > 기타,  플랫폼바이오 > 바이오융합기술
  • 발간일
    2017-01-10
  • 키워드
    #중국#전략형 신흥산업
  • 첨부파일
    • pdf BioINwatch17-3(1.10)●중국 13차 5개년 전략형 신흥산업 발전규획... (다운로드 197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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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BioIN+Issue+Watch): 17-3

중국, 13차 5개년 전략형 신흥산업 발전규획 발표

 


◇ 최근 중국 정부는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제조, 바이오, 녹색저탄소, 디지털 창의 등 바이오를 포함한 5대 분야를 새로운 지주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13차 5개년 국가 전략형 신흥산업 발전 규획(2016∼2020)’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 내용 정리

 

■ 중국 국무원 ‵13차 5개년 국가 전략형 신흥산업 발전규획′ 발표(2016.12.19)

 ○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 제조, 바이오, 녹색저탄소, 디지털 창의 등 5대 분야를 2020년까지 10조위안(약 1,700조원)에 이르는 새로운 지주 산업으로 육성
  -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장비, 신소재,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디지털 창의 등의 8대 전략형 신흥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방침
    ※ ′12차 5개년 국가 전략형 신흥산업 발전규획(2011~2015)′의 7대 산업에서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 디지털 창의가 추가됨
 
  - 2020년까지 전략형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를 국내 총생산의 15%까지 확대 하고, 매년 평균 100만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 2015년 기준 전략형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는 국내 총생산의 약 8%를 차지
  - ‵중국 제조 2025 전략′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

 

 

■ 중국제조 2025(메이드 인 차이나) 전략

◈ 중국은 2025년까지 제조강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국제조 2025’ 발표(2015.5), 향후 30년간 3단계로 나누어 산업구조를 고도화할 계획
  ☞ 중국제조 2025의 핵심은 인터넷플러스와 제조업 융합 발전을 통해 민간 창업을 활성화하여 중국의 새로운 혁신 구동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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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까지 전략형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를 국내 총생산의 15%까지 확대 하고, 매년 평균 100만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 2015년 기준 전략형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는 국내 총생산의 약 8%를 차지
  - ‵중국 제조 2025 전략′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

 

 

■ ‵13차 5개년 국가 전략형 신흥산업 발전규획′ 주요 내용

 ○ 발전 목표


  <1단계(~2020년)>
  - (규모 확대를 통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 육성) △전략형 신흥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부가가치 비중 15% 이상으로 향상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제조, 바이오, 녹색저탄소, 디지털 창의 등 5개 분야의 산업 규모를 10억위안 이상의 새로운 지주 산업으로 육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성장 포인트 창출 △연평균 100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 (혁신능력 및 경쟁력 제고) △핵심기술 발전을 통해 발명특허 보유량 연평균 15% 이상 확대 △중요 산업기술 혁신 플랫폼 조성 △산업 혁신능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제고 △중요분야에서 선발주자 우위 형성 △상품 품질 제고 △에너지 절약・환경보호,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분야 상품 및 서비스의 접근성 대폭 확대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혁신을 장려하는 법률 및 정책 완비

  - (산업구조 고도화, 새로운 산업시스템 구축) △강력한 원천 혁신 능력, 글로벌 영향력,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선두기업 육성 △활발하고 개척적인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육성 △첨단 제조업, 지식집약형 서비스산업 비중 대폭 향상 △기반 산업 수준 향상

 

  <2단계(~2030년)>
  - 전략적 신흥산업을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원동력 으로 육성
  - 중국을 글로벌 전략적 신흥산업의 중요 제조센터 및 혁신센터로 발전
  - 글로벌 영향력 및 주도적인 지위를 갖춘 혁신형 선도기업군 육성

 

 ○ 8대 임무
   ① 정보기술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터넷 경제의 새로운 영역 확대 
   ② 첨단장비 및 신소재산업 발전 촉진으로 ‘메이드인 차이나’의 새로운 도약 견인
   ③ 바이오산업의 혁신 발전 가속화로 바이오경제 신동력 제공
   ④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산업의 발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창출
   ⑤ 디지털 창의 산업 발전 촉진으로 새로운 소비 창출
   ⑥ 전략형 산업 조기 배치로 새로운 미래 발전 우위 육성
   ⑦ 전략형 신흥산업의 클러스터 발전 촉진, 새로운 통합 발전 구도 구축
   ⑧ 전략형 신흥산업 개방 추진,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루트 확대

 


 ○ 5대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

 

전략형 신흥산업

2020 목표 산업규모

세부 추진사항

 

차세대 정보기술

12조 위안

(약 2,040조원)

인터넷 강국의 기초 설비 구축

인터넷+’ 행동 촉진

국가 빅데이터 전략 실시

정보기술 핵심산업 강화

인공지능(AI) 발전

인터넷경제 관리방식 정비

첨단제조

(첨단장비 및

신소재 산업)

12조 위안

(약 2,040조원)

스마트 제조 첨단 브랜드 창조

항공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실현

위성 및 응용 산업 강화

철도교통 장비 선도적 입지 강화

해양공정 장비의 글로벌 경쟁력 육성

신소재 기초 지탱능력 제고

바이오

810조 위안

(약 1,360~1,700조원)

바이오의약의 새로운 체계 설립

바이오의학공정 발전 수준 제고

바이오농업의 산업화 발전 가속화

바이오 제조의 규모화 응용 추진

바이오서비스의 새로운 운영형태 개발

바이오에너지 발전 모델 개발

녹색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산업)

10조 위안

(1,700조원)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규모 응요 실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추진

고효율 에너지절약 산업 발전

선진적인 환경보호 산업 발전 가속화

자원순환 이용 추진

디지털 창의

8조 위안

(약 1,360조원)

디지털 창의 기술 및 장비 창조개발

디지털 창의 콘텐츠 및 형식 개발

창조혁신 디자인 수준 제고

연관 산업의 융합 발전 추진


출처 : 13차 5개년 국가 전략형 신흥산업 발전 규획, 천풍증권연구소

 
  - 2020년까지 전략형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를 국내 총생산의 15%까지 확대 하고, 매년 평균 100만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 2015년 기준 전략형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는 국내 총생산의 약 8%를 차지
  - ‵중국 제조 2025 전략′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

 

 

 ○ 지원 정책 및 제도, 인프라
  - 국무원은 13차 5개년 전략 신흥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 인재 영구거류증 제도 개선 등 69개 정부 과제를 제시하고, 해당 책임 부처도 명시함 
  - 지식재산권 보호, 관리방식 개선, 산업 혁신 시스템 구축, 군・민간 융합 심화, 금융・재정・세수지원 강화, 인재 육성 강화 등 6가지 지원정책  마련
  - 조건에 부합하는 전략형 신흥산업 기업의 상장 혹은 신규 등록을 지원하고, 전국 주식 양도시스템과 지역 주주권시장의 협력기제를 구축할 것임
  - 집적 회로, 인공지능 혁신, 바이오기술 민간 보급, 신에너지 고비율 산업, 디지털문화 창의 기술장비 혁신 제고 등 21개 중요 프로젝트 추진
  - 10여개의 전략신흥산업 클러스터 구축 추진
    ※ 전략신흥산업 클러스터 구축은 메트로폴리탄 육성 정책과 연계할 계획

 

 

■  전망 및 시사점

 

 ○ 전략형 신흥산업의 발전은 중요한 과학기술의 돌파와 신흥 사회의 수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으로 간주
 ○ 국무원은 전략적 신흥산업이 뉴노멀 경제 시대에 전통 산업이 겪고 있는 발전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중국 경제에 코너링 추월 효과와 유리한 글로벌 경쟁 우위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
 ○ 중국의 전략신흥산업 육성은 한국 산업에 도전과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 미래 먹거리를 위한 경쟁과 협력 분야를 찾아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
    ※ 최근 파이낸셜타임스는 독일의 싱크탱크 메릭스(Merics)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제조 2025′ 전략으로 인해 가장 큰 리스크에 처할 국가로 한국과 독일, 일본, 체코, 이탈리아, 헝가리 등 6개국을 선정

 

 

 

본 내용은 연구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으며,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본 자료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bioin.or.kr)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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