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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 질환 치료를 위해 단합하다

  • 등록일2018-05-14
  • 조회수4410
  • 분류생명 > 보건의료학
  • 발간일
    2018-05-08
  • 키워드
    #질환 치료
  • 첨부파일
    • pdf BioINwatch18-34(5.8)●바티칸에서 질환 치료를 위해서 단합하다.... (다운로드 75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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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BioIN+Issue+Watch): 18-34
바티칸에서 질환 치료를 위해 단합하다

 

 ◇ 카톨릭 교회의 최고 통치기구인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에서 최근 질환 극복을 위한 차세대 바이오·의료기술 진전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 특히, CRISPR 등 유전자편집기술을 포함하여 유전자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가 희귀질환 등 질환 치료에 필요함을 강조


    ▸주요 출처 :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 “Unite to Cure” - Scientists and Patients Preach Medical Progress at the Vatican, 2018.5.2.

 

 ■ 바티칸에서 차세대 바이오·의료기술의 혁신적 질환 치료 가능성을 강조한 “Unite to Cure” 국제 컨퍼런스 개최


 ○ 지난 5월초 3일간 비공개로 개최된 이번 제4차 국제 바티칸 컨퍼런스에는 300명 이상의 과학자, 의사, 기업가 및 환자가 질환의 예방과 치료기술 발전에 대해 발표와 논의에 참여
  - CRISRP 등 유전자편집기술을 포함하여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차세대 바이오·의료기술에 중점


 ○ 교황 프란시스(Pope Francis)는 유전자편집기술의 응용에 대해서 환경보호를 위해 주의가 필요하나, 희귀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발견 등 과학적 큰 진보에 깊은 만족을 인정해야한다고 말함
  - 또한 CRISPR을 언급하면서 과학은 DNA를 수정할 수 있는 만큼 심오하고 정확한 방식을 열었고, 인류와 환경에 대한 윤리적 책임인식이 높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

 

 ■ GEN에서 집중 조명한 3가지 주제


 < 희귀질환(Rare Diseases) >
 ○ 유명인들의 희귀·난치질환 치료 사례 발표와 유전자치료제 연구자 및 개발기업의 성과로 희귀질환 치료 가능성을 높이 평가
  - 록 스타 피터 가브리엘의 아내는 2년 전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s lymphoma)을 진단받았으나, CAR-T 치료로 건강 회복 중
  -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AveXis는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근위축성 측성 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레트 증후군(Rett syndrome) 등 다양한 신경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개발 중
   ※ AveXis의 CEO인 션 놀란은 “과학적 실험으로 불렸던 유전자치료는 현실이 되고 있으며, 유전자치료에 투자했던 훌륭한 과학이 배당금을 지불하기 시작했다”고 표현


 < 크리스퍼 논의(CRISPR Conversation) >
 ○ 크리스퍼기술로 기업공개에 성공한 3개 회사(CRISPR Therapeutics, Edita Medicine, Intellia Therapeutics)의 CEO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크리스퍼의 질환 치료 가능성에 대해 논의 
  - Editas Medicine의 CEO인 카트린 보슬리는 어떤 새로운 기술도 윤리적인 문제를 야기한다며, 기술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기술 자체인 것이라고 설명. 다만, 규제당국과 교섭하면서 사전대책을 세우고, 엄격하고 철저한 과학을 제공해야한다고 의견 표명
  - Intellia Therapeutics의 CEO인 존 레오나드는 아직 크리스퍼 임상시험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몇 주 또는 몇 개월 이내에 체외(ex vivo)와 체내(in vivo)의 크리스퍼 임상시험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

 

 < 줄기세포 치료(X Fcator) >
 ○ 유명인들을 포함하여 줄기세포치료 사례를 발표하며, 줄기세포치료기술 및 치료제 개발 지지
  - 유명 골프선수 잭 니틀라우스는 만성 허리통증으로 2016년 줄기세포치료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통증을 해결
  - 노스웨스턴 대학의 리차드 버트는 다발성 경화성 환자의 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면역내성을 회복시키는 3상 임상시험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의학저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

 

< “Unite to Cure” 컨퍼런스에서 연설하는 교황 프란시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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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N, “Unite to Cure” - Scientists and Patients Preach Medical Progress at the Vatican, 2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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