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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 + Issue + watch) : 바이오 이슈를 빠르게 포착하여 정보 제공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2019 발표
- 등록일2019-08-05
- 조회수6346
- 분류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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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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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중국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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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BioIN+Issue+Watch): 19-53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2019 발표
◇ 네이처(Nature)에서는 매년 전세계 연구기관에서 전년도에 발표한 우수 논문을 평가하여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를 발표. 2018년 중국과학원이 우수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가 68위에 선정
▸주요 출처 : Nature Index(www.natureindex.com) Annual tables; Nature, In rankings, size is not the whole story, 2019.6.20.;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BioINwatch 18-74, Nature 선정 2018 라이징 스타(Rising Stars), 2018.10.11
■ 2018년 우수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기관은 중국과학원(CAS, Chinese Academy of Sciences)으로, 연속 4년간 1위를 차지
○ ‘Nature Index’는 2016년부터 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술지를 선정하고, 여기에 발표된 논문 저자의 소속기관, 공동저자의 기여도, 소속국가 등을 분석하고 점수를 매겨 500위까지 순위를 발표
- 직전년도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국가별, 연구기관별(대학, 연구소 등을 포함), 주요 연구분야별(자연과학, 화학, 지구&환경과학, 생명과학, 물리학)로 순위를 집계
- 네이처에서 선정한 우수 학술지 82개에 2018.1.1.∼12.31일까지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FC(Fractional Count)를 분석하여 순위를 발표
※ 네이처 인덱스는 AC(Article Count), FC(Fractional Count), WFC(Weighted Fractional Count)의 3개 지표로 측정. AC는 82개 자연과학 저널에 게재된 우수 논문 수(저자 수와 무관)이며, FC는 논문 한편의 기여도 1.0을 공저자 수로 나누고, 공저자 1인의 기여도를 다시 그의 소속기관 수로 나누어 각 기관에 귀속하는 방식으로 보정한 지표(논문 한 편의 FC 합계는 1.0)
○ 2018년 전세계에서 우수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기관은 중국과학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
- 2위는 미국의 하버드대학, 3위는 독일의 막스플랑크협회, 4위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5위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순
- 국내 연구기관은 13개가 500위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가 68위로 국내 1위를 차지(서울대 순위는 2016년 62위, 2017년 64위로 하락 추세)
※ 상위 500위 안에 포함된 국내 연구기관 수는 2015년 13개, 2016년 12개, 2017년 11개, 2018년 13개로, 최근 4년간 11∼13개가 포함
※ 기관별 순위 변화 : 카이스트 73위 → 73위, 포항공대 162위 → 169위, IBS 211위 → 170위, 연세대 202위 → 175위, 성균관대학교 197위 →192위, UNIST 191위 → 222위, 고려대 266위 → 286위, 한양대 324위 → 377위, KIST 369위 → 391위, GIST(413위), 경희대(484위), 이화여대 459위 → 488위
< 네이처 인덱스 2019 : 연구기관별 순위 >
순위 | 연구기관 | 소속국가 | FC 2017 | FC 2018 | AC 2018 | FC 2017-18 차이(%) |
1 | Chinese Academy of Sciences(CAS) | China | 1529.78 | 1678.64 | 4768 | 7.50% |
2 | Harvard University | USA | 906.36 | 845.54 | 2290 | -8.60% |
3 | Max Planck Society | Germany | 745.16 | 743.33 | 2368 | -2.30% |
4 | French National Centre for Scientific Research(CNRS) | France | 723.81 | 678.94 | 3992 | -8.10% |
5 | Stanford University | USA | 613.94 | 604.05 | 1460 | -3.70% |
6 |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MIT) | USA | 530.36 | 552.57 | 1659 | 2.00% |
7 | Helmholtz Association of German Research Centres | Germany | 502.42 | 470.72 | 1995 | -8.30% |
8 | University of Cambridge | UK | 417.57 | 431.75 | 1258 | 1.20% |
9 | The University of Tokyo | Japan | 470.39 | 426.71 | 1085 | -11.20% |
10 | Peking University (PKU) | China | 393.64 | 403.74 | 1396 | 0.40% |
출처 : Nature Index(https://www.natureindex.com)
■ 네이처 인덱스 국가별 순위는 미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의 추격과 성장이 빠른 추세
○ 미국의 FC 지수는 2015년 20772.79 → 2017년 19859.38 → 2018년 19596.14로 지속적인 하락 추세
- 반면 중국은 2015년 7679.86 → 2017년 9228.7 → 2018년 11025.51로 증가. 2018년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17%로 매우 빠르게 상승
○ 한국은 2016년 8위였으나, 2017년 한 단계 하락한 이후 9위를 유지
- 그러나 한국의 FC 지수는 2015년 1419.78 → 2017년 1293.86 → 2018년 1304.75로 감소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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