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미 의회는 그동안 침체되었던  R&D 예산에 대해 부시 정부의 12.5% 예산 인상을 승인함으로 2009년도에 국립과학재단(NSF;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예산을 6.9% 까지 상향조정했다. 이는 NSF 의 예산을 2006년과 2016년 사이 2배로 인상할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2009년 각 항목에 대한 예산 증가는 다음과 같다.
수학과 과학 : 20%
공학 : 19%
컴퓨터 와 정보과학공학 : 19%
생명과학 : 10%
지구과학 : 12%
사회, 행동 및 경제 과학 :8%

- NSF의 교육분야와 인적자원분야는 2009년에는 7억9천만 달러($, 1$=1002.30원)로 확대시켜 3.3%가 증가 될 예정이다.

 

본 내용
- NSF의 R&D 예산
2008년 6월 19일 상원세출위원회는 상무부, 국제과학기금, 미항공우주국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Commerce-Justice-Science 세출법안을 통과시켰으며 6월 25일 정부에서는 세출 법안 예산을 통과시켜 짧은 시일내에 이 법안이 발효될 예정이다. 이 두 기관의 예산을 합치면 2009년에 570억 달러가 소요되며 이는 현재보다 50-60억 달러 이상으로 대통령의 예산안보다도 30-40억 달러가 더 많은 셈이다.

 

이러한 예산은 부시 행정부가 2006년 출범하면서 2016년까지 10년동안 지속적으로 물리과학연구기관에 대해 예산을 늘려 2배로 확충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NSF는 이러한 기관 중 큰 3개의 기관 중 하나로 총 69억 달러를 2009년에 지원받게 되며 이는2008년보다 7억5천9백만 달러 혹은 12.5%를 더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NSF의 주요 연구 및 연구 활동에 대하여 15.9%가 인상되어 56억 달러가 의회와 NSF의 예산요구에 의해 집행될 예정이다. 의회와 NSF 모두 물리과학에 집중할 것을 바탕으로 하여 수학과 물리과학에 20% 인상 (Mathematics and Physical Sciences 14억달러 인상), 공학에 19% 인상 (Engineering 7억5천7백만 달러), 그리고 컴퓨터 및 정보과학공학에 19% 인상 (Computer and Information Science and Engineering 6억3천7백만 달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