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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캐나다의 신과학기술전략

  • 등록일2008-08-01
  • 조회수9304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캐나다의 신과학기술전략

 
 
1. 캐나다 연방정부 연구개발전략
 
기초연구는 이노베이션의 원천으로 연방정부는 지l속적으로 주로 대학에서의 기초 연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사회적 및 경제적 요구에 맞는 연구개발도 중요하고, 향후 특히 사회경제적 요구에 맞는 연구개발을 촉진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사회적, 경제적 요구에 맞추어 각 분야의 우선 순위를 설정해, 연방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중점적 투자, 공동연구체제 구축 실시, 우선 분야의 공적 기관의 연구개발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해당 분야의 국제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고자 한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학술단체인 CCA(캐나다 학술 회의)에 의해 선정된 우선해야 할 분야(중점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천연자원 및 에너지
 · 의료 및 관련 생명과학
 · 정보통신기술
 · 환경과학기술
 
 연방정부에 의한 본 연구개발 활동지원은 펀딩기관(NSERC5, SSHRC6, CIHR7), 연구개발기관(NRC8), 연구인프라정비 지원기관(CFI9)의 제휴에 의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2. 중점분야
 
(1)  천연자원·에너지

캐나다는 천연자원분야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과학기술에서 높은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천연자원산업은 캐나다 경제에 매우 공헌도가 높아, GDP의 13%를 차지하는 것 외에 연간 1500억 캐나다 달러를 수출한다.

캐나다에서의 천연자원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은 계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그것이 오늘의 높은 경쟁력에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연구개발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성과인 선진기술이 천연자원 산업으로 활용되면, 캐나다의 천연자원 산업은 세계 굴지의 산업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어 천연자원 분야 기술에 대한 경제적 요구가 있다.

특히, 오일샌드 관련 기술은 캐나다의 강점이지만, 비용절감 기술, 환경보전형 채굴 기술, 정제 기술의 개발을 위해서, 폭넓은 분야의 과학기술이 향후 필요하다. 반대로, 제재 기술, 삼림보전기술, 목재채취기술, 펄프 및 제지 기술 등의 삼림관련기술은 캐나다의 약점이며, 경제적 관점에서 삼림 관련 기술의 향상이 필요하다.

또, 천연자원과 관련되는 국내 문제의 해결에도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에 의한 분야 융합적 연구가 필요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생물종의 보전, 토지이용, 대기오염, 수질오염, 기후변화(특히 캐나다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음), 원주민 문제 등이 있어 천연자원 분야 기술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있다.
 
(2) 의료·생명과학

의료 생명과학 분야는 세계적으로 급속한 변화를 이루고 있지만, 캐나다는 그 변화에 CIHR와 게놈캐나다의 창설, 및 CFI에 의한 연구 병원 지원에 의해서 대처해 왔다.

이와 같은 공적 지원에 의해서 캐나다는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임상의학에 있어 임상의의 질은 높지만 인원수가 적고, 더욱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라는 문제점이 있다. 원인은 임상의 육성문제, 낮은 급여, 임상시험용 인프라의 낮은 정비 수준 등이고, 고액 투자에 의해서 상기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에 임상의를 목표로 하는 캐나다인이 유출하고 있다. 따라서, 캐나다도 임상의학의 연구개발, 인재육성, 연구 인프라 정비에 한층 더 투자를 해야 한다. 연구와 개발을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연구수준이 높은 한편, 개발수준은 낮고 특히 의약품 개발의 경쟁력은 저하 경향이 있다.

캐나다의 의료관련산업의 잠재적 기술개발 능력은 높지만, 법률상 문제와 민영화 의식의 결여로 인해 그 능력이 충분히는 살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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