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일본, 「Science Map 2006」의 주요내용
- 등록일2008-12-24
- 조회수6021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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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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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책정보시스템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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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 첨부파일
일본, 「Science Map 2006」의 주요내용
1. 개 요
○ Science Map은 학술지 인용 및 국가별·기관별 공동저자 등을 조사하여 과학기술의 구조를 2차원의 지도형태로 파악하는 분석 수단
※ Small and Garfield(1985)의 연구를 시작으로 미국과 EU에서 최근 활발히 이용되나, 한국은 이재윤(2005, 2007)의 연구를 제외하고는 관련 연구가 전무한 실정
○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NISTEP)는 자연과학의 동적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Science Map 2004(’07년 발간)에 이어 Science Map 2006 발간(’08.11월)*
* Science Map은 (i) 개별 연구영역 맵 (ii) 학문분야 연계 맵 (iii) 연구분야 연계 맵으로 구성되며, NISTEP에서 웹상으로 제공하는 Highlight는 ‘연구분야 연계 맵’에 국한
- 논문간 clustering을 통한 연구분야의 구조화, 연구영역의 시각화, 주요 연구영역에 대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 결과 수록
* Science Map은 (i) 개별 연구영역 맵 (ii) 학문분야 연계 맵 (iii) 연구분야 연계 맵으로 구성되며, NISTEP에서 웹상으로 제공하는 Highlight는 ‘연구분야 연계 맵’에 국한
- 논문간 clustering을 통한 연구분야의 구조화, 연구영역의 시각화, 주요 연구영역에 대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 결과 수록
[Science Map 2006 ]
○ ‘01~’06년간 발간된 피인용도 상위 1% 논문 5만여편을 clustering하여, 697개 연구분야를 도출하고, 이 중 124개를 핵심 연구분야로 선정하여 내용분석(content analysis) 실시
- 논문의 축적 정도가 항공지도상의 고도와 동일한 개념이며, 축적 정도가 특정 기준치 이상이면 핵심 연구분야로 지정
- 핵심 연구분야의 Science Map은 [첨부 1]에 제시
- 논문의 축적 정도가 항공지도상의 고도와 동일한 개념이며, 축적 정도가 특정 기준치 이상이면 핵심 연구분야로 지정
- 핵심 연구분야의 Science Map은 [첨부 1]에 제시
2. 주요 결과
□ Science Map 2006의 주요결과
○ 입자물리학/우주론과 생명과학이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이나 타 연구분야와의 관계에서 각기 다른 특성 ([첨부 1] 참조)
- 입자물리학/우주론은 타 연구분야와 제한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논문들이 좁은 영역 내에 집중된 형태
- 반면, 생명과학은 연구주제가 다양하여 넓은 영역에 걸쳐 분포하며, 타 연구분야와의 연계가 활발
□ Science Map 2004와의 비교분석
○ 생명과학 연구에서 post-genomics는 식물과학과 심혈관·뇌연구·비만·암·감염 등의 동물과학 연구와의 가교역할 수행
○ 화학합성과 나노과학 분야 연구가 ‘04년에 비해 더욱 확대되었으며, 두 분야간 연계도 강화
※ 나노과학의 경우, ’04년 1개 연구분야에서 ’06년 3개 분야로 확대
○ 고체물리학에서는 양자컴퓨팅과 초전도가 핵심 연구분야로 부각되어 관련 논문이 급증
○ 생명과학 연구에서 post-genomics는 식물과학과 심혈관·뇌연구·비만·암·감염 등의 동물과학 연구와의 가교역할 수행
○ 화학합성과 나노과학 분야 연구가 ‘04년에 비해 더욱 확대되었으며, 두 분야간 연계도 강화
※ 나노과학의 경우, ’04년 1개 연구분야에서 ’06년 3개 분야로 확대
○ 고체물리학에서는 양자컴퓨팅과 초전도가 핵심 연구분야로 부각되어 관련 논문이 급증
□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 vs 다학제(multidisciplinary) 연구
○ Science Map에서 학제간 연구와 다학제 연구의 구분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차별화된 촉진정책의 추진 가능
- 학제간 연구에 속하는 나노과학은 물리학과 화학합성 중간에 명확하게 위치하나, 다학제 연구에 속하는 환경연구는 널리 분산
- 학제간 연구 촉진을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연구개발 단계가 맞아 떨어지는 시기에 공동연구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
- 다학제 연구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가진 연구자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
○ Science Map에서 학제간 연구와 다학제 연구의 구분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차별화된 촉진정책의 추진 가능
- 학제간 연구에 속하는 나노과학은 물리학과 화학합성 중간에 명확하게 위치하나, 다학제 연구에 속하는 환경연구는 널리 분산
- 학제간 연구 촉진을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연구개발 단계가 맞아 떨어지는 시기에 공동연구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
- 다학제 연구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가진 연구자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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