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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일본, 과학기술지표 2010

  • 등록일2010-08-10
  • 조회수7083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10-08-10
  • 출처
    과학기술정책정보시스템
  • 원문링크
  • 키워드
    #과학기술지표
  • 첨부파일

 

일본, 과학기술지표 2010

 

 

※100엔=1,351.87원(2010.7.28)

 

1. 목적

 

 ○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는 과학기술 활동을 객관적·정량적 데이터에 근거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과학기술지표 2010"을 공표하였다.


 ○ "과학기술지표 2010"은 과학기술 활동을 "연구개발비", "연구개발 인재", "고등교육", "연구개발 산

     출물", "연구개발 결과"의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이를 주요 국가(미국, 중국, 한국, 영국, 독일,

     프랑스)와의 비교를 통한 관련 지표로 과학기술 현황을 제시하였다.

 

 

2. 조사 결과

 

가. 연구개발비

 

(1) 연구개발비의 국제 비교 
 ○ 일본의 연구개발비 총액은 2008년에 18.8조엔이다. 대학의 인건비를 전종 환산(FTE)하였을 경우

     17.8조엔으로, 각각은 GDP대비 3.8%, 3.4%로 과거 최고를 나타냈다. 
  - 대학 부문의 연구개발비 사용 비율은, 미국, 영국에서 증가 추세인데 반해, 일본, 독일은 답보상태

     이다.

(2) 정부 예산

 ○ 주요 국가의 과학기술 예산(실질액수, 2000년 기준 국가별 통화)을 보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의 성장률이 낮은 것은 일본뿐이며, 그 외 국가는 2000년대의 성장률이 높다.

(3) 기업 부문의 연구개발비
 ○ 기업 부문의 GDP대비 연구개발비(국가별 최신 자료)를 보면, 일본 2.74%, 그 다음이 한국 2.45%

     으로 양국 모두 과거 최고이다. 미국은 2.00%이지만, 최근 증가하고 있다.

(4) 대학 부문의 연구개발비 
 ○ 연구개발비의 실질액(2000년 기준 국가별 통화)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의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국가는 일본, 미국, 프랑스이다.
 ○ 대학 연구개발비의 정부 부담 비율을 보면,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는 독일, 프랑스이며, 약

     70% 정도인 국가는 미국, 영국, 한국이다. 한편, 일본은 약 50%이다.

(5) 성격별 연구개발비
 ○ 성격별 연구개발비 가운데, 기초연구 비율이 큰 국가는 프랑스로 전체의 25.1%이다. 한편, 제일

     작은 국가는 중국으로 4.7%이다. 일본은 13.7%, 미국은 17.4%이다.
 ○ 기업 부문의 성격별 연구개발비 비율중 개발 연구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 미

     국, 한국이며, 응용 연구 비율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는 프랑스, 영국이다.

 

 

나. 연구개발 인재

 

(1) 국가별 연구자수의 국제 비교 
 ○ 2009년의 일본의 연구자수는, 대학의 연구자수를 전종 환산(FTE)하였을 경우 66만명이다. 최근,

     중국의 연구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당 연구자수는 주요 국가에 미치지 못한다.

(2) 연구자수
 ○ 기업 부문의 연구자수가 장기적으로 증가 추세인 국가는 일본, 미국이며,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한편, 독일, 영국은 답보상태이다.
 ○ 산업 분류별로 보면 일본의 경우, 제조업의 연구자가 약 90%, 비제조업이 약 10%인데 반해, 미국

     은 제조업이 약 60%, 비제조업은 약 49%로 그 경향은 다르다.

(3) 연구 지원자
 ○ 연구자 1인당 연구 지원자수를 부문별로 보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적기관 부문에서의 연구 지원

     자수가 많고, 대학 부문에서의 연구 지원자수가 적다. 특히, 일본의 대학 부문의 연구 지원자는 독

     일, 프랑스의 절반 수준이다.

 

 

다. 고등교육


(1) 이공계 학생의 진로
 ○ 이공계 학생의 졸업후 진로를 보면, 학부 학생은 취업이 약 60%, 진학이 약 40%이며, 석사과정 학

     생은 취업이 약 90%, 진학이 약 10%이다.

(2) 학위 취득자수
 ○ 인구 100만명당 학위 취득자수를 보면, 일본의 학사 학위 취득자는 약 4,400명으로, 미국, 영국보

     다는 적지만, 독일, 프랑스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한편, 박사 학위 취득자는 약 140명으로 영국, 독일

     의 절반수준이다.

 

 

라. 연구개발 산출물

 

(1) 논문
 ○ 일본의 논문수(2007∼2009년의 평균)는, "세계의 논문 생산에 대한 관여도"에서는 미국, 중국, 영

     국, 독일에 이어 세계 5위이다. 한편, "세계의 논문 생산에 대한 공헌도"에서는 일본은 미국, 중국에

     이어 3위이며, 영국, 독일을 웃돌고 있다. 
 ○ 논문의 분야별로는, 일본은 화학, 재료과학, 물리학의 비중이 높고, 계산기·수학, 환경·지구 과학,

     기초 생명과학, 임상의학은 낮다. 미국이나 영국은 기초 생명과학이나 임상의학의 비중이 높다.

(2) 특허
 ○ 전 세계의 특허 출원수는 1990년대 중반부터 연평균 성장률 약 5% 증가해, 2007년에는 185만건에

     이르고 있다.
 ○ 일본을 포함한 주요 국가 모두에서 특허 출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약간 한계점 도달하

     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중국에서의 출원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중국 국내

     출원이 많아 세계적인 존재감은 작다. 한국은 각국 특허청으로의 특허 출원으로 존재감을 늘리고

     있다.
 ○ 기술 분야별로는, 일본은 나노테크놀로지나 정보통신 기술에서의 출원이 많다.

 

 

마. 연구개발 결과

 

(1) 기술 무역
 ○ 일본의 기술 무역수지비는 2008년에 3.7로 1993년 이후 수출 초과가 계속되고 있다.
 ○ 일본의 기술 수출액을 산업분류별로 보면, "수송용 기계 기구 제조업"이 전체 산업의 약 50%를 차

     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의약품 제조업"이 전체 산업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 일본의 기술 수출의 상대국가를 보면, 미국이 1위로 전체의 36.7%, 그 다음으로 중국이 12.1%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영국으로 5.6%이다. 한편, 기술 수입은 미국이 68.9%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이 약 5%이다.

(2) 하이테크놀로지 산업 무역
 ○ 전 세계의 하이테크 산업 무역은 6년간 1.7배 증가하였다. 그 중에서도 "전기 기기" 산업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해 최대이다.
 ○ 국가별로는, 미국은 무역 규모가 크고 확대 경향에 있지만, 최근 중국의 무역액이 급증하여 수출액

     이 미국을 웃돌고 있다. 독일의 무역액도 급속히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은 독일에 이어 4위이다.

(3) 총요소생산성(TFP)
 ○ 2002∼2006년에 경제성장에 대한 TFP의 기여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1.2%)이다. 다음으로 프랑

      스(0.77%)와 독일(0.73%), 일본(0.55%), 영국(0.54%)의 순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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