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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시대의 ICT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

ICT가 기반/핵심 기술에서 시작하여 타 분야와의 융합을 거쳐 최근에는 사용자의 참여를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ICT의 융합은 타 기술 간의 융합을 넘어 기존 산업의 ICT화라는 2차 융합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ICT의 대중화로 인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경계가 감소하고 프로슈머(prosumer)가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 좁은 세상, 정보화 사회(information society), 네트워크 사회(Network Society) 등의 용어로 표현되는 사회의 네트워크화가 진행되면서 정보의 접근성이 가속화되어 개인, 조직, 국가와 같은 기존의 사회 조직이 네트워크적인 성격으로 재구성되고 있다.

 또한 ICT 기술발전과 사회의 네트워크화에 따라 융합화, 기술과 비즈니즈의 연계, 교육과 일의 연계를 특징으로 하는 ICT 인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전략이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ICT의 진화와 네트워크 사회, ICT 인재양성을 위한 네트워크형 산학협력 전략에 대하여 살펴보고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해내고 있다.

 [시사점 1] ICT의 진화와 네트워크 사회의 전개로 새로운 ICT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네트워크형 산학협력 전략이 필요한 시점임
 [시사점 2] ICT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네트워크형 산학협력 모델은 기존의 산학협력 모델과 다음과 같은 차별성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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