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
프랑스 보건·생명과학 연구 제도 혁신의 산물: AVIESAN
- 등록일2015-03-18
- 조회수3809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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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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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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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프랑스#보건·생명과학
- 첨부파일
출처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프랑스의 공공연구 분야는 지적 재산 및 연구 계약 운영이 복잡하여 실용화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연구 프로젝트로부터 로열티 형태로 자금 회수를 해야 하는 의무가 대학에 주어져 비효율적이다. 프랑스 연구시스템 분절로 많은 연구기관들이 주제별로 연관성 없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때로는 연구 수행에 있어서 critical mass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행정 절차의 복잡함과 컨트롤 타워가 없는 연구 시스템 때문이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연구의 새로운 조직을 활성화시켜 보건 및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주요 9개 공공부문 주체를 중심으로 AVIESAN(Alliances en sciences de la vie)를 창설했다. 연구활동의 행정적 절차를 통합 및 간소화함에 따라 더 많은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의 탁월성과 창조성, 합리적인 연구 시스템 운영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것이다.
AVIESAN는 10개 주제별 복합 연구 조직체(Instituts Thematiques Multi-Organismes, ITMO)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주제별 프랑스 보건 및 생명과학 분야 중요 연구 주제에 대한 현황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 분야 연구활동의 강약점을 분석한다. 이 때 공공부문 연구 주체들을 중재하고, 우선 연구 과제 또는 과학 부문을 확정하며 연구 프로젝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연구의 실용화를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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