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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미국, 2013년도 기업의 R&D 투자액 전년 대비 6.7% 증가

  • 등록일2015-10-07
  • 조회수4686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출처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글로벌과학기술정책정보서비스 

 

미국, 2013년도 기업의 R&D 투자액 전년 대비 6.7% 증가 

 

 

국립과학재단(NSF)과 통계청은 R&D를 수행하거나 지원하는 미국 내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기업 R&D

   및 혁신 조사(Business R&D and Innovation Survey, BRDIS)를 실시


○ NSF는 주요결과를 자금출처·기업규모·산업분류별·지역별로 분석해 발표(2015.8.20) 

□ 주요 내용


○ 2013년 미국 내에서 수행된 R&D에 대한 기업투자는 전년의 3,020억 달러보다 6.7% 증가한 3,230억 달러


 - 이 중 기업이 직접 지출한 R&D 투자액은 2012년 2,470억 달러에서 2013년 7.1% 증가한 2,650억 달러로 집계


 - 미국 내외의 타 기업체 및 정부 기관, 기타 단체 등 외부에서 지원된 기업 R&D 투자액은 2012년 550억 달러에서 2013년 576억

    달러로 4.8% 증가


 - 외부 R&D투자 중 절반 정도인 290억 달러가 연방정부기관을 통한 것으로 대부분(220억 달러)을 국방부(DOD)가 투자


○ (업종별 현황) 제조업 분야는 전체 기업 R&D 투자액의 69%인 2,210억 달러, 비제조업 분야는 총 1,010억 달러(31%)를 투자


 - 대부분의 자금은 기업이 직접 투자(제조업: 85%, 비제조업 83%)


 - 연방정부기관의 R&D 지원은 91%가 항공우주산업 제품 및 부품 제조, 전문적?과학적?기술적 서비스, 컴퓨터 및 전자기기의 3개

    산업분야에 집중


<자금 출처 및 규모별 미국 내 기업 R&D 투자액, 2012-2013년>

(단위: 백만$)

기업 분류

2012

2013

국내 R&D 활동

302,250

322,528

자금 출처별

 

 

기업 자체

247,280

264,913

타 기업 및 기관

54,970

57,615

연방정부

30,621a

29,362a

기타b

24,349

28,253

기업 규모별 (종업자 수)

 

 

5-24

9,841

10,297

25-49

7,195

7,941

50-99

9,182

8,910

100-249

12,480

13,666

250-499

11,264

12,189

500-999

11,484

12,002

1,000-4,999

50,691

55,517

5,000-9,999

30,483

31,514

10,000-24,999

49,493

51,218

25,000 명 이상

110,138

119,275

a : 50% 이상의 값이 결측되어 예측된 수치로 대체됨(imputed)
b : 미국 내외의 기업, 미국 주 정부 기관 및 연구기관, 해외 정부 기관 및 연구기관, 미국 내외의 단체들을 포함
비고 : 반올림 오차로 인해 세부 항목의 합은 총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샘플은 미국 내 R&D 활동을 수행하거나 지원한

         기업을 대표함. 기업 R&D 및 혁신 조사는 5인 이하의 기업은 포함하지 않음.

※ 출처 : 국립과학재단(NSF) 소속 국립과학?공학 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Science and Engineering Statistics), 기업 R&D

             및 혁신 조사(BRDIS)

○ (기업규모별 현황) 소기업(5인 이상 500명 미만)이 전체 기업 R&D 투자의 16%, 중기업(500명 이상 25,000명 미만)이 47%,

    대기업(25,000명 이상)이 전체 R&D 투자액의 37%를 차지

구분

전체 매출액 중 비중(%)

R&D 수행?펀딩 기업 직원 중 비중(%)

미국 내 기업 R&D 종사자 중 비중(%)

매출액 대비 비율

(R&D 집약도)

산업평균 3.3%

소기업

13%

19%

30%

4.3%

중기업

45%

39%

43%

3.5%

대기업

42%

42%

27%

2.9%



○ (지역별 현황) 기업 R&D는 상대적으로 몇 개 주에 집중되어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 R&D가 전체 기업 R&D 직접 투자액의 29%를

    차지


 - 미시간(5.4%), 매사추세츠(5.3%), 워싱턴(5.3%), 텍사스(5.1%), 일리노이(4.5%), 뉴저지(4.5%), 펜실베이니아(3.8%), 뉴욕

    (3.6%) 순으로 나타남


○ (R&D 수행?펀딩 기업의 성과) 2013년 10조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이들 기업은 2천만 명을 고용하고 있고, 직원 중

    150만 명(7.5%)이 R&D 관련 종사자로 나타남


 - 매출액 대비 R&D 비율(R&D intensity, R&D 집약도)의 평균은 3.3%로, 제조업(3.8%)이 비제조업(2.7%)보다 일반적으로 높은

    R&D 집약도를 보임


 - 제조업 중에서는 컴퓨터 및 전자기기 산업(10.6%), 제약 산업(10.3%), 항공우주산업제품 및 부품제조산업(7.6%)이,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과학R&D서비스(20.1%), 소프트웨어 퍼블리싱(9.0%),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 및 관련 서비스(8.4%) 분야의 R&D

    집약도가 높게 나타남


 - R&D 인력의 경우, 제조업 분야는 컴퓨터 및 전자기기 산업(25.5만 명), 제약 산업(11.7만 명), 항공우주산업제품 및 부품제조

    산업(6.4만 명)에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퍼블리싱(18.1만 명),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 및 관련 서비스(7.5만 명), 과학

    R&D서비스 산업(7.2만 명)에 많은 인력이 분포


 - R&D 집약도와 R&D 고용자 수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결론 및 시사점


○ 미국의 기업 R&D 투자는 첨단기술산업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액 중 대부분은 기업의 자체 투자에 따른 것으로

    정부를 통한 기업 R&D는 특정 산업 분야에 집중된 양상


 - 정부의 기업 R&D지원의 적정 분야 및 수준에 대한 논란이 있으므로 기업 자체적인 R&D투자를 확대할 방안 및 정부가 집중할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


 - 중소기업은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R&D집약도가 높은 산업일수록 R&D 관련 인력의 고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우리나라 기업의 R&D집약도는 1.17%로 미국(3.3%) 보다 낮으며, 특히 미국과는 다르게 중소, 중견기업이 대기업 보다 낮아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촉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 모색이 필요


 - 우리 기업의 R&D집약도는 중견기업 0.88%, 중소기업 0.66%, 대기업 1.44% 이며, 중견기업은 ’11년 1.13%, ’12년 1.08%, ’13년

    0.88%로 감소 추세*

 

   * 중소기업청 (2014.12.2) ‘2013년 말 기준 중견기업 현황 자료’, 미국과 기업규모 구분 기준이 상이하므로 단순 수치 비교보다는

      경향성 비교에 의미를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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