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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살펴본 인체통신의 시대, 어디까지 와 있는가?

  • 등록일2007-11-01
  • 조회수11865
  • 분류종합 > 종합,  플랫폼바이오 > 바이오융합기술
  • 저자/소속
    권찬용/(주) WIPS 연구교육팀
  • 발간일
    2007-11-01
  • 키워드
    #특허#인체통신#인체 통신
  • 첨부파일

Bioin스페셜 WebZine  2007년 1호 [융합생명공학]

 

 

 특허로 살펴본 인체통신의 시대, 어디까지 와 있는가?




 





(주) WIPS 연구교육팀 권 찬용



1. 인체 통신의 시대, 드디어 열리는가?

 

 통신은 인류 역사와 함께 성장하여 왔다. Face-to-face상의 근거리 기호적 언어적 전달에서, 깃발, 봉화의 역사, 그리고 유선통신, 무선통신, 위성통신의 현시대까지 인류의 발전과 통신의 발전은 떼어 놓을수 없는 부분이며, 현재 우리는 하나이상의 통신장치를 보유한 채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간편하고 더욱 진보된 통신의 일종으로 연구되어 온 부분이 인체통신이다.
 인체통신 관련한 신문 기사는 그동안 늘 많이 다루어져 왔다. 악수만 하는 것으로, 상대방의 명함이 자신의 wearable computer에 입력이 되는 통신 방식에 대하여 사람들의 관심도는 늘 높았다.

 

 인체통신은 인체를 매질로 하여(무선통신은 공기를 매질로 이용함) 통신을 전달하는 것을 인체 통신이라 보통 지칭하며, 최초 연구는 인체 등의 유전체에 유도되는 정전계를 이용하여 통신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이 방법은, T. G. Zimmerman에 의한 "Personal Area Networks:Near-Field intrabody Communication."(IBM System Journal Vol.35, No. 3 & 4, 1996-MIT Media Laboratory)에서 소개된 기술에서 발단되었으며, 또한 상기 기술은 미국 등록특허 US5,796,827로 등록되어 있으나, 통신에서 사용가능한 주파수가 상당히 저주파 대역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상기 기술을 근간으로 하여, 일본 마쓰시타는 2004년 9월 세계 최초로 인체통신 응용 제품을 출시했고 NTT는 2005년 2월에 최대 10Mbps 전송 속도를 갖춘 `RedTacton'''' 기술 발표와 시제품을 공개했다.

 마쓰시타 전공의 기술은 체내를 흐르는 전류의 변화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송수신기 전극을 접촉시킨 뒤 미소 전류를 통해 0과 1을 표현한다.이때 흐르는 전류는 최대 500㎂ 정도로 체지방계와 같은 수준이어서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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